좀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하지 않을 수 없다. 부부가 영원히 함께 산다면(같은 날 죽는다면) 서로 의지하며 살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경제적이나 건강에 대한 문제가 없더라도 부부는 헤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100쌍 중 36쌍이 이혼을 하고 있다. 이혼은 어느 한쪽에 치우친 소득원 때문에 상대방은 뜻하지 않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한편, 부부간 사랑이 매우 깊다고 하더라도 배우자가 자신을 영원히 사랑해 줄 수는 없다. 바로 죽음 때문이다. 남자의 경우에는 30대에서 60대에 이르기 까지 절반에 가까운 42% 가량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두 가지 위험은 배우자, 특히 여성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이때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또, 즐겁지도 않은 결혼생활을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할 수 밖에 없다면 그 또한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자신은 피해갈 자신이 있더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가족을 사랑한다는 것과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나서 대안을 모색해 보자. 그렇다고 “이제 나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니까 나도 직장을 다니고 따로 내 이름만의 투자계좌를 가져야겠어요” 라고 남편을 놀라게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사랑하는 부부간에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문제는 돈과 관련된 불화이다. 부부간에 있어서 돈과 관련된 문제는 함께 풀어가야 할 이슈이지 싸움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하나씩 지속적으로 실타래 풀듯이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돈과 관련된 이슈가 생길 때 마다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일 것이다.

예를 들면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보험이 필요한 지에 대해 배우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보험은 장기적인 지출항목이므로 어떻게 그 재원을 만들어야 할 지에 대해 상대방에게 도움을 구하는 방식으로 우선 질문을 하라. 상대방이 보험의 필요성을 이해한다면 가입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재원의 마련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면 적금을 줄이거나 소득을 높이거나 용돈 지출을 줄여야 하는 선택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득의 규모 용돈 지출의 규모에 대해 알 수 있게 되며, 가정의 재정적 상황에 대해 대화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남편이 자신의 소득에 대해 전혀 이야기 하지 않고 일정한 생활비만 주고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먼저 자신의 지출 내역을 먼저 공개하고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하자. 또한, 남편이 만의 하나라도 잘못될 경우 남편이 관리하는 많은 자산이 허공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는 하고 있는지도 이야기해 볼 일이다. 어떻게 접근하는가는 각자의 상황에 가장 무리가 없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며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돈과 관련된 진지한 대화를 자주 해나가는 것이 좋다. 주의할 것은 과거의 잘못을 들추어 잔소리를 하는 식의 방법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좀더 나은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면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을 가르칠 시기가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또한, 피아노를 사야 할 지도 모른다. 항상 불안한 균형을 나타내고 있는 가계부에 적지 않은 부담을 지게 되는 일들이다. 자녀는 가르쳐야겠고 소득은 한정되어 있고 써야 할 돈은 정해져 있으므로 혼자서 고민하면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이 때에는 먼저 배우자에게 우리 딸이 피아노 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으로 실마리를 푸는 것이 어떨까? 대부분의 남편은 가르치면 좋겠다고 단순하게 대답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여윳돈이 없는데 어떻게 보낼 수 있느냐”고 짜증을 내게 되면 부부싸움으로 결말이 날 것이다.

이럴 때에는 “현재 불입하고 있는 적금의 일부를 줄이고 가정의 지출을 약간 줄일 테니 당신의 용돈을 조금만 줄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구하거나, “우리가 3년 후 주택을 구입하고자 함께 계획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월 100만원씩 저축해야 하는데, 학원비와 피아노를 지금 구입하면 주택 구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문제를 배우자에게 이야기하고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세 번을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작은 문제이기는 하지만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겁게 해나가는 것과 항상 부부싸움 끝에 일을 해나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어차피 피아노를 사야 한다고 서로 생각하였다면 피아노를 살 수 있는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현명한 삶의 모습이 아닐까?
Posted by 여름소나기


요즘과 같이 모든 것을 스스로가 책임져야 하는 자기책임시대에 자녀는 이제 더 이상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거나 또 부모와 함께 살아야 된다는 의무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따라서 예전 관습에 의해 자녀들에게 의존했던 노후를 이제 온전히 당사자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1. 미리부터 준비해야만 한다.
노후에 대한 준비는 현재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므로 단기간에 이루려고 할 경우 당연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미리 여유를 가지고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2. 은퇴시기를 연장하라.
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이후, 즉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은퇴 후라 하더라도 손주들 과자 값 정도는 주어야 하고, 가끔 부부동반 온천이라도 다녀와야만 ‘그냥 그저 그렇게 산다’는 시대다. 아무리 절제하며 산다고 하더라도 그 만큼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 쓸 일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은퇴시기를 연장해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을 단축 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이 전제 되어야만 한다.

3. 은퇴 이후를 대비하라.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여건상 은퇴시기를 늦추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은퇴 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방편을 모색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은퇴 시 자격증 하나라도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뒷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미리 준비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 요소가 된다.

4. 저축을 늘려라.
저축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과 소비를 줄이는 것 두 가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맞벌이, 부업 혹은 자기개발을 통한 몸값상승, 전,이직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계부 등의 활용을 통한 과소비 억제이다. 지출을 항목별로 정리하다 보면 통제가 가능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첩경인 것이다.

"미래는 현재를 희생한 대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편안한 노후를 위한 행동 양식들 또한 현재 생활에서의 많은 절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이러한 절제가 좀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Posted by 여름소나기


건전한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금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의 재정상태를 기록하고, 수립한 재정 목표를 향해 얼마만큼 진전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것이 Balance sheet과 Income and Expenditures Statement이다.

Balance sheet는 한 시점에서 한 개인 혹은 가족의 재정 상태를 요약해 주는 것으로 개인이 소유한 자산(Assets)뿐 아니라 지불해야 하는 부채(Liabilities) 그리고 개인의 실질 부를 나타내는 순 가치(Net worth)를 보여준다. 반면 소득/지출 명세서(Income and Expenditures Statement)는 일반적으로 1년 동안의 개인의 소득, 지출, 그리고 그 기간 동안의 현금의 잉여나 부족을 나타내준다. 그러므로 이들을 활용하여, 매번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할 때마다 자신의 재정목표에 비추어 잘 실행하고 있는가를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소득과 지출명세서를 이용하여 자신이 지출에 대해 계획한 예산과 실제 소비한 재정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재정 계획을 Balance sheet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이 저축과 투자를 잘 하고 있는지, 부채를 줄이고 있는지, 노후대책을 잘 설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개인은 자신의 재정상태가 개선되고 있는지 아니면 악화되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알기를 원한다. 이때는 다음의 재정지수(financial ratios)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재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첫째, 지불능력 지수(Solvency ratio)는 한 시점에서 자신이 얼만큼 지불능력이 있는가, 즉 어느 정도로 파산상태에 노출되어 있는가를 Balance sheet에서의 순가치를 통해 보여준다. 이 지수의 값이 적을수록 잠재적으로 재정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 지불능력지수 = 전체 순가치(Total net worth) / 전체자산(Total assets)

둘째, 유동지수 (Liquidity ratio)는 현재의 부채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이때 유동자산은 현금, 은행에서 인출 가능한 예금, 금전 투자 신탁의 잔고 등이 포함되며, 현재 총 부채는 지불해야 할 청구서와 신용카드 청구서 그리고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대출금이나 개인 대부금 등이 포함된다. 이 지수의 값이 얼마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동지수를 강화시킴으로서 지불능력지수를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
* 유동지수 = 유동자산(Liquid assets) / 현재 총 부채(Total current debts)

셋째, 저축지수(Savings ratio)는 소득/지출 명세서에서 세후 소득 중에서 현금잉여(결핍)의 양을 나타낸다. 저축을 얼만큼 하는가는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이지만(평균적으로 한국 가족의 경우 일반적으로 5%~8% 저축) 어떤 가족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를 들어 주택 구매를 위해, 더 높은 비율로 저축을 하기도 한다.
* 저축지수 = 현금 잉여(Cash surplus) / 세후 소득(Income after taxes)

넷째, 부채 서비스 지수(Debt service ratio)는 부채를 지불할 능력으로서, 현재 합리적인 부채 부담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이 지수는 지불해야 할 청구서와 신용카드 청구서는 제외하고 단지 대출금, 대부금만을 포함시킨다. 재정 계획의 시각에서 볼 때, 개인은 35% 미만의 부채 서비스 지수를 유지해야 일반적으로 부채를 관리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 부채 서비스 지수 = 총 매월 대출 지불액(Total monthly loan payments) / 매월 세전 총소득(Monthly gross before-tax income) 
Posted by 여름소나기

버리면 행복해 진다? 어느 철학자나 성직자의 말이 아니라 재테크의 중요한 법칙 중 하나이다. 일반 적으로 소득이 높아지거나 갑자기 돈이 더 생기면 그 동안 돈 때문에 하지 못하였던 많은 일들을 하고자 한다. 언제 고장 날지 모르는 노후화된 차량을 바꾸고 싶어 하고 집이 없는 분들은 주택을 구입하고자 한다. 여행 한번 못 해본 사람들은 여행도 가고 싶어 한다. 자신의 현재 생활과 자신이 원하는 미래 생활의 기대수준의 차이가 늘 존재하며, 미래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돈 문제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즉, 부족한 돈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제약요인이 되는 것이다. 벤츠나 BMW 등의 외제 고급차를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한다. 매주 여행을 떠나는 옆집의 생활 모습을 보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느낌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지 못하는 매우 큰 이유가 이런 느낌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이 무엇일까?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이들은 다음과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재정적 안정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만약, 내가 일을 하는 동기가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돈을 쓰려고 돈을 버는 것이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백만장자들이 돈을 모으는 과정 동안의 그들의 소득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전문직 종사자나 튼튼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적으면 적었지 많지는 않다. 이들은 일 하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꾸준하게 투자하였을 뿐이다.

재테크에 있어서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이란 호사스러운 생활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른 것들을 희생해 나간다. 즉, 이러한 생활 유지를 위해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부를 쌓아나가는 것은 소득에 따라 생활 양식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버려야 하는 것은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자신의 삶의 모습을 초라하게 느끼는 습관이다. 정말 비교 해야 하는 것은 자산 규모의 차이이지 겉으로 드러나는 소비행태가 아니다.

대부분의 부자들이 타고 다니는 차의 가치는 순 자산의 1.5%~2%가 채 되지 않는다. 실제로 최고급 승용차를 사는 계층의 3분의 2는 부자인 계층이 아니라 소득이 높은 계층일 뿐이다. 고급 자동차를 타고 큰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이 인생에서는 얼마든지 있다.

풍요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고 재정적 안정을 위해서 일하고 돈을 모으면 어느새 황혼이 질 무렵에는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돈 쓰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최근 몇 년 간 경제의 세계화 등으로 급격한 노동시장의 변화 및 전통적 가치의 붕괴를 접하게 된 많은 젊은이들이 저축보다는 일단 쓰고 보자는 소비풍조에 휩싸이고 있다. 그들의 현실지향적인 성향은 도를 넘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소비생활에 이르렀다.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이 수백만 명의 신용불량자가 탄생하였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터넷 웹사이트나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의 한 예로 누드화보를 이용하는 사람을 들 수 있다. 음란성에 대한 시비와 경우에 따라서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까지 감수하면서 인기 연예인들이 누드 화보를 인터넷 등에 게시하여 돈을 벌어왔다. 이때 1인당 받는 요금이 1,000원이라고 치더라도, 100만 명이 보면 10억 원이 모이고 1,000만 명이 보면 100억 원이 모인다. 이것이 작은 돈의 위력이다. 부자들은 작은 돈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물론 작은 돈을 소홀히 하는 사람도 운이 좋아 부자가 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번 돈을 금세 까먹고 나가떨어지기 일쑤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작은 돈을 가장 중요시해야 할 층은 젊은 연령층이다. 그럼에도 저축 리서치 결과, 전혀 저축을 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비율이 20%를 넘었다. 더 심하게는 버는 것 이상으로 쓰는 마이너스 저축생활을 하는 젊은이들도 많았다. 이것은 작은 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자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작은 돈의 소중함을 알고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는 점이다.

저축률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미혼과 기혼의 저축률이 다를 것이고, 자녀를 두었을 때와 안 두었을 때의 저축률이 다를 것이다. 또 소비 수준에 따라서도 저축률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젊은 세대의 저축 여건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큰 돈이 지출되지 않는 시기인데다, 결혼해서 자녀를 출산한다고 해도 다른 연령층에 비하면 지출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본인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저축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매월 타는 월급을 흐지부지 쓰고 나서 ‘저축할 돈이 어디 있어’라고 투덜댄다. 그것도 모자라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써서 마이너스 인생을 사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이 오래가면 부자의 꿈은 물거품이 되기 쉽다. 작은 돈이 모아질 틈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돈을 아껴서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하는 소위 ‘50% 저축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저축률을 정해놓고 꾸준히 지켜나가면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축은 시간에 비례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어 있다.

중국 소림사의 무사들은 어렸을 때부터 대나무를 뛰어넘는 훈련을 하는데, 대나무가 자랄수록 높이뛰기 실력이 나날이 향상된다고 한다. 저축도 마찬가지다. ‘50% 저축법’을 철칙으로 정해놓고 계속 지켜나간다면, 대나무가 자라듯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자는 엄청나게 불어날 것이다. 이때 미혼자라면 저축률을 70%, 기혼자라면 50%를 넘기면 더욱 좋다. 아무튼 최소한 소득의 절반 이상은 저축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축 의지를 높이고 알뜰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젊은 직장인이라면 월소득이 뻔하다. 결국 얼마나 덜 쓰고 많이 저축하느냐가 재테크의 성패를 좌우한다. 월소득 중 몇 퍼센트나 저축하는지 계산해 보고 50% 이상 저축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자. 현재 가계 평균저축률이 25% 가량 되지만 남보다 재테크를 두 배 이상 잘 하려면 저축률도 두 배 이상인 50%는 되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여 저축액을 높이려면 외식비, 레저비, 자동차 유지비 등 가변 지출비용의 규모를 파악해서 그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 것이다.

50% 저축법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미혼 남성이라면 통장을 애인이라 생각하라. 애인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통장을 어루만지면서 행복한 미래의 가정을 떠올려보자. 여성이라면 모성애를 저축에 활용해 보자. 통장이 장래에 태어날 아기 또는 지금 크고 있는 아기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자.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 행복을 느끼듯이 통장에 돈을 부을 때마다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다소 생활이 어렵더라도 아기의 미래를 생각하면 저축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중간에 통장을 깨는 일은 더더욱 하지 않을 것이다.

저축률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절약에 대한 의지다. 낭비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절약해 봤자 별것 아니라는 마음가짐이 자리잡고 있다. 절약해도 큰 돈을 모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닥치는 대로 쓰게 되는 것이다. 절약을 실천한다면 지금 푼돈일망정 분명 큰 돈을 모을 수 있고, 행복한 부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손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많이 버는 게 아니라 많이 저축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100을 벌어 90을 쓰는 사람보다 50을 벌어 20을 쓰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다음의 사례는 아무리 작은 돈도 오랫동안 굴려서 재투자되면 엄청나게 큰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상담사례l단리와 복리의 차이
재테크 강의시간에 직장인 이민주 씨가 질문을 던졌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단리하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아인슈타인 박사는 복리 계산이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며,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고 얘기했을 정도입니다. 복리 수익률의 효력은 맨해튼을 24달러에 판 인디언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죠.”

그녀는 더욱더 궁금해져서, “인디언이라고요? 그게 무슨 얘기죠?” 하고 물었다.

“전세계 금융의 중심인 월가가 있는 뉴욕 맨해튼의 땅값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죠. 근데 이 맨해튼을 1626년에 인디언이 백인에게 단돈 24달러에 팔았죠. 377년이 흐른 지금, 이 맨해튼의 가치에 대해 월가의 투자자인 존 템플턴이 한 얘기가 있습니다.”

“무슨 얘기를 했죠?”

“24달러를 받은 인디언이 연 8%의 복리 수익률을 냈다면 맨해튼을 사고, LA를 두 번 사고도 돈이 남는다고 말이죠.”

“아니,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죠?”

“24달러를 매년 복리로 계산하면 지금은 95조 달러, 그러니까 약 11경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이 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단리 8%로 계산하면 9,771달러밖에 안 되죠. 놀랍죠?”

24달러면 3만원도 안 되는데 이것이 경 단위의 엄청난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이씨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렇다. 아무리 작은 돈도 오랫동안 굴려서 재투자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큰돈이 된다. 작은 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봄직하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첫째로는 개인 대표자가 60세이상인 경우에는 국민연금의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둘째로는 공단에 신고하는 급여액은 다음의 금액을 공제한 금액으로 신고하면 된다.
 - 월 식대 10만원 내의 금액
 - 차량유지비 월 20만원(직원이 면허증과 차량을 보유하여야 가능하다.)내의 금액
 - 본인(가족은 안됨)의 대학원등 학자금

셋째로는 직원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신속히 공단에 퇴사신고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퇴사신고를 늦게 하면 직장건강보험과 지역건강보험을 두 번 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넷째로는, 명의대여하는 경우에는 다른사람의 소득(명의대여 받은사람)이 사업자(명의대여자)의 소득으로 잡혀서 4대보험료의 부담이 증가된다.

다섯번째로는, 사업부진으로 장부상(-)인 경우에는 종합소득세(매년 5월31일)결손을 신고하고, 종합소득세 신고한 자료를 국민연금등 공단을 방문해서 사업실적서류를 제출하면, 사업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적용등급이 하향되어 보험료가 줄어든다.

여섯째로는, 종합소득세를 절세를 하지 못하고, 세금을 많이 납부하게 되면 이미 납부한 과거의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이 적게 납부되었다하여 추가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결국은 개인사업자가 절세를 하지 못하면, 4대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이중의 자금압박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내용을 참고하셔서 경제적인 손해을 최소화하기를 바랍니다.

세무사 성해용


Posted by 여름소나기

목적자금을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일을 할 수 있을 경우와 일을 하지 못할 경우이다. 일을 할 수 있을 때는 모든 것을 몸이 해결해 준다. 비록 준비 된 것이 없을 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용 규모를 조금 줄이거나 돈을 빌릴 수도 있다. 하지만 사망이나 은퇴의 경우에는 다르다.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어느 누구도 돈을 빌려 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미래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서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정한 부자는 돈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있는 사람

우리 모두는 부자를 꿈꾼다. 부자는 얼마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웃집 백만장자>>의 저자인 토마스 스텐리는 순자산이 1백만 달러를 넘는 사람을 부자라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의 저자 혼다 켄 역시 순자산이 1억 엔(약 10억 원)이 넘는 사람을 부자로 정의하고 그 사람들을 연구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부자일까? <<한국의 부자들>>의 저자 한상복씨는 총 자산규모로 20억 원 이상인 사람들을 주로 인터뷰 했다. 그래서 보통 순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을 부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순자산으로 10억 원이 있으면 부자일까? 나는 진정한 부자는 “돈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평생에 1억 원만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있고, 100억 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1억 원 만 있어도 좋은 사람은 1억 원이 부자의 기준이고, 100억 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0억 원이 기준이다. 이것도 막연하다. 보다 정확한 금액은 고객과 상담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생활 수준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고려하여 돈이 필요한 시기와 금액을 결정한다. 그 금액을 준비하고 있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고, 부족하면 아직 부자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부족한 금액을 다 가지고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보통, 사람들이 부자이든 부자가 아니든 간에 불안해 한다. 자가가 써야 할 돈이 얼마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돈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필요한 만큼을 가지고 있으면 더 이상 돈을 모으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자선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아니면 생활 수준을 조금 더 높일 수도 있다. 내가 언제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 것인가를 아는 것은 재정설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사항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필요 할 때 필요한 만큼이 없다는 사실이다. 현대 생활은 무슨 일을 하든지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을 벌어도 지나고 나면 모아지는 것이 없다. 급여나 수입은 한계가 있지만 쓰는 곳에는 한계가 없다. 저축은 생각도 못한다. 당장에 먹고 살 돈도 없다.
보험이나 노후자금을 위해 저축을 하라고 하면 어떤 이는 ‘먹고 죽을 돈도 없다’고 자조 섞인 말을 한다. 그 사람이 불쌍하다. 본인은 어떤 의미로 말 했는지 모르지만, 그 말이 진실이라면 그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할 것이다.


자산축적 메커니즘

부자가 되는 길은 간단하다. 부의 축적 시스템을 이해하면 된다. 부의 축적시스템은 ‘소득-소비지출=투자’이다. 부자가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소득을 높이는 것이다. 둘째는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셋째는 투자금액을 늘림과 동시에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이 이처럼 쉬운데 왜 우리들 대부분은 가난 할까? 이 시스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소득과 지출 그리고 투자의 구조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원천적으로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없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이 구조를 잠시 생각 해보자.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수학적으로 보면 저축/투자 액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시 말하면 소득을 높이고, 소비지출을 줄이면 저축/투자 금액이 자동적으로 많아진다. 그런데 소득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다.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투자할 금액이 있다고 하여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더욱 어렵다. 어렵다고 포기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면서 소비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투자를 합리적으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이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소중하다. 남의 인생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이다. 나, 내 아내, 그리고 내 아들 딸 들의 소중한 인생이다. 지금 이대로 가면 모두가 불행해진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짜내고 가능한 합리적인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한다. 그래서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Posted by 여름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