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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5 재테크 1년만 늦어도 만기땐 1억 차이
  2. 2008/03/28 목돈만들기-적금불입요령


재테크 1년만 늦어도 만기땐 1억 차이

 
나비 효과(The Butterfly Effect)라는 말이 있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후에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기상학 이론이다.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증폭돼 폭풍우처럼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이 과학으로 입증된 것이다.

이 이론은 재테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오늘의 작은 투자는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미래에는 커다란 목돈이 돼 인생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시간이 갈수록 돈의 자기복제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오늘부터 담배를 끊고 담뱃값으로 쓰는 하루 2500원을 연이율 11%(적립식 투자시 지난 25년간 주식시장의 연평균 수익률)의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자.만일 20세 때 이 같은 투자에 나선다면 64세가 되면 10억4000만원을 손에 쥐게 된다.

하지만 만일 1년이 지난 뒤 21세부터 시작한다면 9억3000만원에 그치게 된다.

만일 5년이 늦은 25세부터 시작한다면 20세에 시작한 사람과 차이는 무려 4억4000만원으로 벌어진다.

이처럼 단 1년의 출발 차가 미래에 무려 1억원이 넘는 차이를 만든다.

따라서 1년만 앞당겨 재테크에 나선다면 당신은 1년 늦게 시작한 사람보다 1억원 이상의 돈을 추가로 손에 쥐게 된다.

당신은 1년 만에 재테크로 1억원이 넘는 돈을 벌 수 있는가? 만일 벌 자신이 없다면 하루라도 젊었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투자는 아무리 일찍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당신이 35세에 1억원 만들기를 목표로 투자한다고 가정(수익률 11%)해 보자.25세부터 시작한다면 매달 46만원씩만 적립하면 된다.

하지만 30세부터 시작한다면 매달 125만원 이상을 적립해야 한다.

25세 때 시작한 사람의 3배에 달하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액수다.

많은 부자들조차 "왜 좀 더 일찍 투자에 나서지 않았을까"하고 후회하는 이유다.

오늘 투자하는 푼돈은 미래에 거금이 되어 날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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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소나기

가) 적금상품의 선택의 딜레마

고객들의 적금상품 가입 형태를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부화뇌동형
주변의 직장 동료나 친구 등이 가입하는 것을 보면 왠지 불안해 한다. 자신도 카드를 적게 쓰고 목돈을 모으리라 굳게 다짐하고 적금을 시작한다. 물론 3개월도 가지 않아서 불입하지 않거나 해지하는 수순을 밟는다.

②무관심 가입자
금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권유에 쉽게 넘어가거나 부모님 또는 배우자에게 모든 결정을 일임한다.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상품의 금리에 큰 관심이 없으며 열심히 불입하면 큰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금융정보에 대해 무관심하고 경제신문보다는 스포츠 신문을 선호하는 분들이라고 할까?

③알뜰 가입자
금리 0.1%도 체크하면서 최고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선택한다. 그리고 새로운 상품이 나타나면 과감하게 중도해지를 하거나 기존상품의 불입금액을 줄이고 갈아타기를 시도한다. 이런 분들은 미시경제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장기적이고 큰 틀에서 투자를 판단하기 어려우며,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투자를 매우 꺼리는 경우가 많다.

나) 우선순위 정하기

적금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더 이상 불입하지 못하고 마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규모의 적금을 불입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하여 생각해야 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적금규모를 선택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자.

① 5년에서 10년 내의 명확한 목표 선정이 필요하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유학을 가거나, 사업을 시작하거나, 은퇴를 하는 등의 중대한 재정적 변화에 대한 계획이 있는 지를 고려한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어도 구체적인 목표 정도는 세우는 것이 좋다.

② 대출금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대출금 상환을 우선한다.
다만, 적금과는 달리 정기적으로 상환하는데 절차상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고, 자신의 성격이나 습관이 돈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강제저축을 하기 위해 비효율적이더라도 적금을 병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즉,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있어서 자주 연체하거나 제때에 불입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자동이체제도를 반드시 이용하거나 아예 적금불입 후 목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즉 예대 금리차보다 연체로 인한 손해가 클 수 있으므로 자신이 관리하기 편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다.

③ 가계 월 수입의 22%는 어떤 형태로는 적립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한다.
대출금 상환도 포함되는 규모이다. 만약, 이 정도를 저축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득이 적은 것도 문제고 소비가 많은 것도 문제일 것이다. 원인이야 어찌 되었건 이 규모 이상을 유지한다. 우리나라 평균 저축률도 23%에 이른다.

④ 써야 할 시기가 정해져 있다면 이 기간을 넘지 않도록 적립한다.
장기 저축이 금리가 높고 혜택이 많더라도 어쩔 수 없다. 우선적으로 지출이 예정된 항목이 있다면 모든 적금을 하나의 상품으로 하지 말고 불입 기간에 맞는 상품과 규모를 선정하고 나머지 자금은 가장 효과적인 상품으로 가입한다.

⑤ 선 저축 후 지출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

⑥ 특별한 사용처가 없다면 5년 이상 장기 상품에 여유자금의 50%를, 그 외의 상품에 50%를 불입한다. 적금상품은 목돈운용 상품과 달리 지속적인 불입이 핵심이다. 너무 단기로 치우치게 되면 금리도 낮을 뿐더러 만기시 써버릴 확률 또한 높아 실제로 자산을 축적하기 어렵다.

⑦ 한 적립 상품에 많은 규모를 가입하지 말라.
인생은 뜻하지 않은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원치 않은 경우에 적금을 해지할 수도 있고 큰 손해를 보면서도 더 이상 적금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한 상품이라도 계좌를 나누어 예치하거나 아예 명의를 달리해 예치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좋다. 이러한 투자방식은 적립상품보다는 투자상품에서 더 유용한데, 갑작스럽게 좋은 투자처가 나타난 경우나 자금을 써야 할 일이 발생한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적금 계획을 세우게 되면 관리하기에 좋으며, 의미 없이 써버리는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적금상품은 고수익을 올려주는 수단이 아니라 꾸준한 적립의 효과를 누리는 재테크 수단이다. 수익률 보다는 성실성이 성패를 좌우한다.
Posted by 여름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