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1년만 늦어도 만기땐 1억 차이

 
나비 효과(The Butterfly Effect)라는 말이 있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후에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기상학 이론이다.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증폭돼 폭풍우처럼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이 과학으로 입증된 것이다.

이 이론은 재테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오늘의 작은 투자는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미래에는 커다란 목돈이 돼 인생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시간이 갈수록 돈의 자기복제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오늘부터 담배를 끊고 담뱃값으로 쓰는 하루 2500원을 연이율 11%(적립식 투자시 지난 25년간 주식시장의 연평균 수익률)의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자.만일 20세 때 이 같은 투자에 나선다면 64세가 되면 10억4000만원을 손에 쥐게 된다.

하지만 만일 1년이 지난 뒤 21세부터 시작한다면 9억3000만원에 그치게 된다.

만일 5년이 늦은 25세부터 시작한다면 20세에 시작한 사람과 차이는 무려 4억4000만원으로 벌어진다.

이처럼 단 1년의 출발 차가 미래에 무려 1억원이 넘는 차이를 만든다.

따라서 1년만 앞당겨 재테크에 나선다면 당신은 1년 늦게 시작한 사람보다 1억원 이상의 돈을 추가로 손에 쥐게 된다.

당신은 1년 만에 재테크로 1억원이 넘는 돈을 벌 수 있는가? 만일 벌 자신이 없다면 하루라도 젊었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투자는 아무리 일찍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당신이 35세에 1억원 만들기를 목표로 투자한다고 가정(수익률 11%)해 보자.25세부터 시작한다면 매달 46만원씩만 적립하면 된다.

하지만 30세부터 시작한다면 매달 125만원 이상을 적립해야 한다.

25세 때 시작한 사람의 3배에 달하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액수다.

많은 부자들조차 "왜 좀 더 일찍 투자에 나서지 않았을까"하고 후회하는 이유다.

오늘 투자하는 푼돈은 미래에 거금이 되어 날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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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사람은 돈 벌 시간이 없다

 젊은 부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고 앞에서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필요조건은 될지언정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평생을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쳐 높은 소득을 올렸다가, 정작 퇴직을 하고 나서는 퇴직금마저 빚을 갚는 데 써버리고 하루아침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그들은 젊은 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열심히 일만 했을 뿐, 자신이 벌어들인 돈을 현명하게 운용하는 데 서툴렀다는 게 젊은 부자들의 한결같은 비판이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저축과 채권투자로 수십억 재산을 일군 두호철씨와의 인터뷰는 매우 인상 깊었다.

 “젊은 나이에 열심히 일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예의입니다. 하지만 일만 아는 ‘일벌레’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대체로 일벌레들은 재테크에 문외한들입니다. 즉 자신이 일한 대가로 좀더 높은 연봉을 얻으면 만족하고 말죠. 높은 연봉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일이 먼저이고, 돈은 그 다음입니다. 따라서 수입과 지출, 그리고 투자에 대한 치밀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부자로 평가받고 있는 록펠러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사람은 돈 벌 시간이 없다.’ 제 좌우명입니다.”


소비가 아니라 투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

 필자가 만난 젊은 부자들은 대부분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저축을 시작했다. 그들의 아르바이트는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이 애인에게 비싼 선물을 해주기 위해 일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상가투자로 수십억 차익을 실현한 김명호씨(42세)는 말한다.

 “한때 이른바 ‘명품’ 열풍이 불었었죠. 너도나도 구찌나 샤넬,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에 열광했었습니다. 하다못해 짝퉁 브랜드라도 하나쯤 갖고 있어야 행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보습학원 강사나 편의점 직원으로 일해 번 돈으로 애인에게 명품 핸드백을 선물했노라고 자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쓴웃음밖에는 나지 않았습니다. 소비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젊은 부자들은 일찌감치 저축이 종자돈을 만드는 데 유용한 수단이라는 점에 눈을 떴다. 동시에 그들은 저축과 투자를 효과적으로 병행할 줄 알았다. 그들은 ‘돈이 돈을 벌어들인다’는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에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적응한 것이다.   


20대 후반에 2,000만 원짜리 적금통장을 들고 부동산경매시장에 뛰어들어 마침내 수억 원대의 차익을 실현한 젊은 부자 한상철씨(36세)는 강조한다.

 “돈 버는 일은 달리기와 비슷합니다. 운동화를 신고 출발선에 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저축입니다. 자, 이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게 만드는 것이 바로 ‘투자’입니다.” 


젊은 부자들의 초기 투자자금은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에 불과한 작은 금액이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저축을 시작했으니 그 한계가 분명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적은 돈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현재의 부를 얻는 데 충분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들은 일정 금액을 저축한 다음에는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할 대상을 찾았다. 그들의 초기 투자는 자신들의 투자지식을 시험하고 연마하는 경험의 장으로 시도되었다. 작은 종자돈을 투자에 활용하기에 앞서 항상 성공한 주변 사람들이나 부모 또는 각종 서적 등을 통해 투자의 다양한 방면에 대해 공부했다. 그러면서 차츰 나름대로 투자 노하우를 정리해 갔고,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서 큰 성공의 기회를 열어갔다.


저축은 수비요, 투자는 공격이다

 이처럼 젊은 부자들은 이른 나이에 투자를 시작했다. 그런데 투자 또한 부자가 되는 필요조건은 될지언정 충분조건은 되지 못했다.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소득을 절약하고, 절약한 돈을 저축해서 투자하는 것은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큰 효과를 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젊은 부자들은 투자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저축을 지속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한 저축액을 늘려갔다. 그들은 저축과 투자를 규칙적인 삶의 일부로 만들었다.


수도권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호씨(42세)는 말한다.

 “저축과 투자를 축구에 비유하자면 저축은 수비요, 투자는 공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탁월한 공격수가 있어도 수비수가 받쳐주지 않으면 경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크죠.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축만 하고 투자를 하지 않거나, 또는 투자만 하고 저축을 하지 않는 것은 현명한 재테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축과 투자는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야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를 통해서 막대한 이익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결코 저축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수십억 이상의 재산가들인 젊은 부자들은 오늘도 꾸준히 저축을 하고 있다. 저축과 투자는 부를 만들어내는 초석임과 동시에 부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부자들 역시 저축과 투자를 방해하는 나름의 유혹과 불안, 그리고 고통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어려움에도 저축과 투자를 중단하지 않았다.

주식투자를 통해 30대 중반의 나이에 남부럽지 않은 재산을 모은 홍순철씨는 말한다. 

 “월 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은 대공황 시기였던 1930년대에도 수입의 절반은 반드시 저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주식투자자라는 칭송을 받던 1980년대에도, 그리고 투자에 따른 막대한 수익을 실현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결코 저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부는 저축하는 데에서 나온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평생에 걸쳐 그러한 신념을 실천했습니다. 20대 나이에 제가 이 같은 존 템플턴의 이 같은 투자철학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우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우연을 ‘필연’과 ‘운명’으로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현대사회는 소비중독증에 걸려 있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소비가 미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비자를 설득하는 데 여념이 없다. 돈을 벌기 위한 정보를 얻으려고 신문을 펼쳐도,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고자 인터넷을 열어도 온갖 광고가 소비를 부채질한다.

 얼마 전 TV에서 사람의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신용카드사 광고가 히트를 친 적 있었다. 한 남자가 멋진 몸매의 여자들 속에서 행복한 웃음을 웃고 있고, 그 장면 위로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는 노래가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광고다. 광고의 위력은 너무나 감쪽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광고 때문에 자신의 재정적 수준에 걸맞지 않게 자기 존재를 오해한다. 그러면서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광고에 중독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돈의 운명을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광고에 따라 결정해 버린다. 광고는 분에 넘치는 소비를 당연하게 여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다가는 결국 ‘아버지는 망하셨지. 인생을 즐기다’라는 꼴이 되고 만다.


 가난한 사람들은 강렬한 소비욕구, 적은 수입, 생활비, 세금, 공과금, 병원비, 학비, 차량유지비, 명품 등 자신이 저축을 하지 못하는 핑계를 수도 없이 만들어낸다. 그러나 젊은 부자들에게는 이 같은 핑계들이 저축을 포기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이 왜 저축을 하지 않는지 변명할 수도 있고, 그리고 누구나 그러한 변명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저축을 할 수도 있다. 결국 저축을 하겠다는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고, 부자가 되겠다는 선택 또한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저축과 투자를 시작할수록, 그리고 좀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투자할수록 풍요의 시간이 앞당겨진다. 젊은 부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입을 모아 강조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일찍 저축과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저자 박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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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도로변 화단에 코스모스 모종을 심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을 보았다. 더위→장마→더위의 반복으로 이어지는 일상에서 코스모스 모종이 가을의 서늘한 바람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문제가 아무리 난해하고 복잡해도 이 해는 간다. 벌써 한 해의 반환점을 돌려고 하지 않는가? 생활에 함몰돼 있다가 잠시 눈길을 주면 코스모스가 가는 허리를 흔들며 선선한 가을 길을 밝히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꿈꾸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므로 부자를 꿈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노력하지 않고 꿈만 꿔도 안 되지만 부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대가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멀리 해야 한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운동해 근육을 키워야 하듯이 소비자는 조금씩 ‘경제 근육’을 키워야 한다. 하루아침에 근육을 키울 수 없듯이 경제 근육도 단기간에 단련되지 않는다. 세월과 함께 단련된 근육이 튼실하고 안정적이다.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5가지 요령
 
경제 전문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최근 인터넷 판을 통해 ‘부자되는 5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조금만 마음을 느긋하게 먹는다면 부자되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부자되는 방법이나 우리나라에서 부자되는 방법은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머니투데이에 실린 기사를 발췌해 소개한다. 타산지석은 나의 옥을 가는데 사용해야 내가 발전한다.
 
1. 가진 것보다 낮게 살아라
 
미국 경제의 75%는 소비자 지출에 의존한다. 따라서 관대한 소비문화와 손쉬운 신용 대출이 소비자들의 지출을 자극하고 있다.
자신의 재산보다 낮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일은 불필요한 빚을 지지 않도록 하는데 필수적이다. 가진 것보다 자신을 낮추어라.
‘오토매틱 백만장자’의 저자인 데이비드 바흐는 “뮤추얼 펀드 회사 등을 통해 자동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라”며 “매달 급여의 10% 정도는 자동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Z인베스트먼트의 크리스토퍼 주크 회장은 집을 사거나 교육을 받기 위해서만 돈을 빌리라고 조언했다.
 
2. 위험을 감수하라
 
큰 돈을 벌려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직장을 정리하고 자기만의 새 사업을 시작하는 위험은 물론 투자상의 위험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커런트 오퍼링 닷컴의 공동 창업자인 톰 톨리는 “큰 돈을 번 사람들은 작은 창업회사에 돈을 묻어 두고 자기가 투자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3. 투자를 다양화하라
 
다양한 자산을 골고루 섞어 구입하고 그것들을 시장 주기와 상관없이 보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고수익을 내지도 못할 것이다. 그러나 특정 주식이나 자산에 집중 투자했다가 실패하는 최악의 낭패를 면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분산 투자이다.
 
4. 정도를 걸어라
 
요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 시험 칠 때 커닝을 하거나 동료의 아이디어를 훔친다. 캘러한 박사는 그러나 “진정한 위험은 영혼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쓰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지라고 언젠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 삶의 질을 개선하라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인가 부유해지는 것인가? 부자가 되었는데도, 부유해졌는데도 더 행복해지지 않는 것은 돈을 쓸데없는 데 많이 쓰기 때문이다. 더 큰 집과 사치스러운 자동차가 있다 해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존슨 경영대학원의 로버트 프랭크 교수는 대신에 기나긴 출퇴근길이나 스트레스 많은 작업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로부터 자유스러워지는데 소득을 쓸 것을 제안했다.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요령을 살펴봐도 왕도는 없다. 부자의 길을 가르쳐 준다고 대가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멀리 하고 조심하라. 정말 그런 방법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심하게 입단속할 것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답은 그 속에 있다.
 
*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인 메리 그릭 박사와 케이스 홀요크 박사는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은 두세 개로 범위를 한정해서 비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 이상을 늘어놓으면 제대로 비교할 수 없고, 쉽게 판단을 내릴 수도 없다. 우리의 사고가 최대한으로 활성화되는 것은 두세 개를 비교할 때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 <나에겐 지금 결단이 필요하다> 중에서(베텔스만, 25쪽) -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교육국
Posted by 여름소나기


증권사 직원이나 동료로부터 얻은 정보로 투자를 했다 낭패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월스트리트저널이 제시한 투자의 기본 항목 20가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다소 넌센스적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다음 항목들은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투자의 기본 원칙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항목이기도 하다.

1. 월가에서 일하는 친구를 사귀지 말라 = 돈을 벌고 싶은가. 그런데 돈은 월가가 다 벌어 가지 않는가. 수익을 내고 싶다면 월가에서 일하는 친구를 사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2. 개념 없는 이웃들에 현혹되지 말라 = 돈을 흥청망청 써대고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지 말라. 그들은 흔히 한 두 종목에 대한 투자 성공을 자랑 삼아 떠벌리지만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은 그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3. 고수익을 자랑하는 펀드에 올인하지 말라 = 펀드들은 흔히 '3년간 80%' 등의 문구로 당신을 유혹할 것이다. 그러나 80%의 이익을 낸 3년은 이미 지났다. 과거의 수익을 당신은 살 수 없다는 얘기다. 당신이 투자하는 것은 미래 이익이다. 펀드 투자에는 승자가 많지 않다는 사실도 기억하라.

4.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인기 업종이나 인기 종목으로 몰려가지만 '영화(榮華)'는 곧 끝나게 마련이다. 2000년에 IT업종이, 2003년에 헤지펀드업종이, 작년에는 부동산과 에너지 관련 업종이 재미를 본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인기만을 좇다간 상투를 잡기 십상. 범인(凡人)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반대로 투자하라.

5. 당신이 콘트롤할 수 있는 건 오직 '위험과 비용'이다 = 당신이 속을 끓이는 건 수익을 콘트롤하려 들기 때문이다. 당신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정작 위험과 비용이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6. 절약을 대체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없다 = 지갑을 열 때마다 생각하라. '오늘 내가 이 돈을 씀으로 인해 나의 정년은 더 미뤄진다'. 다시 말해 돈을 많이 쓰면 쓸수록 그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기간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7. 월가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라 = 아무리 유능한 매니저가 당신에게 투자를 권한다 해도 그 상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투자하지 말라. 주식 투자로 엄청난 부자가 될 것이 아니라면 그저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가 안전하다. 뮤추얼펀드에 크게 배팅하는 것은 그들에게 수수료만 안겨줄 뿐이다.

8. 부자들은 손해가 나도 감당할 만한 돈이 있다 = 워런 버핏 같은 부자들은 손실을 입어도 그것을 커버할 만한 돈이 있다. 투자의 판이 다른 것이다.

9. 투자는 저축 계획과 포트폴리오 구상을 마친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 저축 비율을 정하고 남는 돈으로 투자하라. 감내할 수 있는 위험수준을 감안하고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

10. 투자가 재밌길 바라지 말라 = 투자과정이 즐겁고 신나는 것이라면 애초 수익도 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잘 나가는 기업과 펀드와 IPO시장에서 돈을 벌길 바라지만 손해가 났을 때 지불해야 할 돈을 먼저 떠올려야 한다.

11. 증권회사, 펀드회사의 마수에 걸려들지 말라 = 브로커들은 우리가 스스로 투자하는 것은 무리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노리는 것은 수수료다. 미소를 띠고 복잡한 파생상품을 팔려고 하는 그들에 속지 말라. 어이없게도 그들은 고객이 원하기 때문에 조언하는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12. 땅 시세는 오르지만 집은 낡는다 =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집도 소모품이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잊고 산다. 다음번에 당신 이웃이 새로 장만한 집을 자랑하거든 이 사실을 꼭 떠올려라.

13. 뉴스를 맹신하지 말라 = 언론은 연일 전망과 분석을 쏟아내지만 언론 보도를 믿고 투자하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14.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나' = 브로커와 동료의 조언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안도하는 건 금물. 가장 큰 적은 바로 내부의 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냉정을 유지하라.

15. 세금 줄이려다 지출만 는다 = 보통 세금을 안 내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지만 세금 줄이려다가 쓰는 돈만 많아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16. 레버리지 효과에 재미들리지 말라 =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금리보다 투자 가치가 더 클 경우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 집값이 하락할 수도 있고 은행이자가 더 높을 수 있다.

17.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을 믿는가? = 전문가들이 주식과 채권, 달러가치가 뜰 것이라고 만장일치로 전망하면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시장은 그 전망 까지도 흐름에 반영해 버리기 때문이다.

18. 보험은 필요악이다 = 보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필요악이다. 그렇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금물.

19. 소비는 가난을 부를 뿐 = 멋진 자동차와 고급 옷은 당신을 부자에서 멀어지게 할 뿐이다.

20. 고수익을 약속하는 사기꾼들을 경계하라 = 그들이 정말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면 그들은 왜 돈을 벌기 위해 안달이겠는가. 그 호언장담이 사실이라면 진작에 자신부터 부자가 됐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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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설계

2008/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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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 설계

2008/08/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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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금 설계

2008/08/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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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견 기업 간부의 증언]

“나이 40대 후반, 집을 장만하고 어느 정도의 자산을 마련해 놓았다. 나름대로 아이를 학교 교육시키는데 빚을 지지 않고 마치고 있는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이 대학을 마칠 때 까지는 직장에 근무할 수 있어서 재정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퇴직금과 모아 놓은 돈을 모두 합하면 5억원 정도 되는데, 이 돈으로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볼 것이다. 국민연금도 나온다고 하니 조금 아껴 쓰면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위의 증언을 속마음 그대로 풀어보면 어떻게 나타날까? 아마도 다음과 같이 표현될지 모르겠다.

“와, 이제 5년 정도밖에 안 남았다.(더 일할 수 있는데…..) 주변 친구들이 조퇴 당하고 있는 마당에 정년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으니 얼마나 다행이냐?(조마조마하다) 모아 놓은 돈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겨우 먹고 살 수는 있을 것 같다.(솔직히 은퇴 후에는 골프 치기도 만만치 않다. 먹고 사는 거야 하겠지만……)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나이가 들면 약값이 많이 든다는데……(집 한 채와 5억 원으로 80세까지는 살아야 한다는데 과연 가능할까?)

위 중견간부는 그나마도 평균보다 월등히 나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해 보인다.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가 가지는 오해 중 가장 큰 오해는 ‘일정 시점이 지나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다’ 라는 신념을 가지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은퇴 시점은 여러가지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가장 큰 의미는 일에서 ‘퇴출되어 소득이 없어지는 상태’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노후는 늘 불안해지고 할 일 없는 ‘뒷방 늙은이’로 자신의 왜소하게 만들다.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가? 언론이나 방송, 심지어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바뀌고 있는 삶의 모습을 아직도 과거의 시각으로 보고 있으며(과거의 시각이란 먹고 살기 어려울 때 집 있고 입에 풀칠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시각을 말한다) 우리는 우물 속에서 주어진 정보를 진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은퇴”라는 말은 써서는 안된다. 직장이 아니라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비로소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바로 은퇴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은퇴”란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시작의 의미로써 “퇴직”을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인가를 무조건 하려고 하지 말고 우선 자신이 가장 원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부터 풀어 나가도록 한다. 일반인들처럼 ‘황혼을 준비하고 돈 걱정 없는 삶을 살다가 죽는’ 이상한 상식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

부자들의 한마디 조언이 생각난다.

[참 이상하다. 왜 사람들은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려고 하지 않을까?]
Posted by 여름소나기

 
증권투자 전략에 시사점을 던져주는 월가 격언에 주목하라. 월 스트리트저널(WSJ)은 월가 증시 격언을 소개해 관심을 모은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황소와 곰은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돈을 못 번다
=낙관론이든 비관론이든 투자 목표를 갖고 있다면 성공할 수 있지만 탐욕을 갖고 너무 크게 베팅하면 실패할 수 있다.

◆죽은 고양이라 하더라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조금은 뛰어 오른다
=약 세기조 때 반등(dead- cat bounce)을 조심해야 한다.

◆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증시는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낄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강세장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돈을 빼내 투자에서 자유로울 때 시작된다. 투자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다시 시장에 돈을 넣고 증시 는 오르게 되는 것이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아라
=때로 어떤 것이 나쁘게 보이면 그것은 실제로 나쁜 것이고 따라서 하락하는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시기상조인 때가 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주식은 호재를 예상하고 오르는 때가 있다. 그러나 실제 뉴스가 발표되면 투자자들은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다 .

◆중앙은행(FRB)에 맞서지 마라
=FRB가 금리를 인상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부담이 증가한다. 이때 투자자들은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에 대비해야 한다.

◆횡보장에서는 약세에 베팅하지 말아라
=특별히 증시 하락을 유발할 만한 악재가 없다면 시장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적절하지 않은 전략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주식시장이 아니라 주식의 시장이다
=전체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할 때 돈 을 버는 방법은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주식을 찾는 것이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요즘과 같이 모든 것을 스스로가 책임져야 하는 자기책임시대에 자녀는 이제 더 이상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거나 또 부모와 함께 살아야 된다는 의무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따라서 예전 관습에 의해 자녀들에게 의존했던 노후를 이제 온전히 당사자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1. 미리부터 준비해야만 한다.
노후에 대한 준비는 현재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므로 단기간에 이루려고 할 경우 당연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미리 여유를 가지고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2. 은퇴시기를 연장하라.
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이후, 즉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은퇴 후라 하더라도 손주들 과자 값 정도는 주어야 하고, 가끔 부부동반 온천이라도 다녀와야만 ‘그냥 그저 그렇게 산다’는 시대다. 아무리 절제하며 산다고 하더라도 그 만큼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 쓸 일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은퇴시기를 연장해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을 단축 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이 전제 되어야만 한다.

3. 은퇴 이후를 대비하라.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여건상 은퇴시기를 늦추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은퇴 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방편을 모색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은퇴 시 자격증 하나라도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뒷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미리 준비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 요소가 된다.

4. 저축을 늘려라.
저축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과 소비를 줄이는 것 두 가지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맞벌이, 부업 혹은 자기개발을 통한 몸값상승, 전,이직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계부 등의 활용을 통한 과소비 억제이다. 지출을 항목별로 정리하다 보면 통제가 가능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첩경인 것이다.

"미래는 현재를 희생한 대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편안한 노후를 위한 행동 양식들 또한 현재 생활에서의 많은 절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이러한 절제가 좀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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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관리란 일상생활처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후 그 결과를 계획과 비교, 분석하고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여 다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가계운영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가계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 목표수립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플랜을 먼저 수립합니다(라이프플랜 수립 → 미래에 필요한 자금규모, 필요시기, 자금의 목적 등 확정 → 미래의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월 저축금액 확정). 다음은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저축액을 늘리는 방법(소득 증가 또는 소비 축소)이나 운용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목표수준을 조정하는 방법 등을 검토합니다. 이 중 기본은 효율적인 소비를 통해 저축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2단계 – 효율적인 소비
효율적 소비를 위해 먼저 가계의 소비와 지출을 파악(정기적 수입과 기타수입, 지출구조 분석 등)합니다. 지출은 주거비 등 매월 고정지출과 저축을 위한 지출, 그리고 식비나 문화생활비 등 매월 변동하는 지출로 분류하여 파악하며 저축을 늘릴 필요가 있는 경우 변동비용을 조절하는 것이 최우선 검토대상이 됩니다.

3단계 - 가계예산 수립
수입에서 고정비용을 제한 금액 중 저축예산을 먼저 세우고 잔액을 각 항목에 배분합니다. 비용예산을 먼저 세운 후 잔액으로 저축할 경우, 항상 저축금액은 부족하게 됩니다. 저축목표 수립 후 비용배분은 가정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은 통계청의 통계치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 지출사항의 기록
예산을 잘 세워도 실제 집행은 예산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제 지출을 기록함으로써 자료를 확보해 두면 향후 보다 정확한 예산수립이 가능하게 됩니다.

5단계 – 반복적인 실적 분석과 계획 수정
라이프플랜을 수립하면 최소 1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에 걸친 가계의 목표가 수립됩니다. 하지만 계획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므로 목표달성을 위해 오차는 장기간에 걸쳐 조정되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확인과 계획 조정 과정은 매월, 매분기, 매년 단위로 반복 진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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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의 재테크 노하우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막상 알고 보면 그리 독특하지 않은 원칙들이 대부분이다. 핵심은 그 원칙적인 것들을 장기적으로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살펴보자.

주위 분위기나 시장의 단기 움직임에 따라 판단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지키며 논리적 판단에 따라 투자한다. 다시말하면 일시적 상황변화나 주변사람의 말만 믿고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 KOSPI 지수가 1100포인트 초반까지 하락했을 때, 나는 어떤 마음을 품었었는지 되새겨 보자.

막연한 기대만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기대와는 달리 떨어질 수도 있다는 위험도 항상 생각한다.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한다.
펀드메니저만 믿고 있지 않고 경제감각을 익히기 위해 꾸준히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기 자신만의 기사해석 능력도 생긴다.

장기투자로 세금혜택을 누린다.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상품들은 대부분 장기형상품이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먼저 시작해서 장기로 세금혜택까지도 누리고 있다.

가까운 사람들과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높은 이자를 주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 이런 거래는 원금회수 가능성도 낮을 뿐 아니라 소중한 친분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입한 상품의 만기관리에 철저하다.
부지런하게 자기 자산에 대한 기록을 꼼꼼히 하여 만기관리 실패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한다. 만기가 돌아오는 금융상품은 미리 준비하여 만기가 되면 바로 다른 투자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계획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통제한다.
가계부를 쓰거나 미래의 계획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입과 지출을 맞추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현실성 있고 짜임새 있는 가계예산을 수립하는 것은 충동구매나 기타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 평범한 내용들이다. 누구나 알고 있고,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결국 재테크의 성공은 알고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베이비붐세대(베이비부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이들에 대한 호칭도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이들 호칭은 “마지막 아날로그 세대”, 자신의 부모는 부양하고 정작 자식한테는 부양을 기대할 수 없는 “낀 세대” 등 대게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21세기 들어 왜 베이비붐세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 FP가 베이비부머를 이해하지 못하면 향후 한국의 소비패턴은 물론 주식시장과 노후라는 큰 흐름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한국과 미국의 베이비부머

한국의 베이비붐세대는 1955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약 810만명(전체인구의 16.8%)을 지칭하며 현재 연령대는 42세 ~ 50세에 이르고 있다. 미국의 베이비붐세대는 1946년~1964년 사이에 출생하여 올해로 연령대가 60세에 접어들고 있다. 인구수는 약 7700만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7.5% 수준.

한국과 미국의 베이비부머가 약 10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국의 베이비부머들이 미국의 경제나 금융시장에 미쳤던 영향은 현재 한국의 베이비부머를 이해하는 데 있어 좋은 벤치마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베이비부머의 차이점

같은 베이비부머지만 사회적인 인식차이는 크다. 한국의 베이비부머가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렇게 사회적으로 썩 좋은 상황에 처해 있지는 못하고 있는 반면, 미국의 베이비부머들은 금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상당히 인정을 받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양국 베이비붐세대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살펴 보자.

- 보유자산 규모의 차이
미국의 베이비붐세대는 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27.5%이지만 보유자산 규모는 미국 전체 자산의 6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소득규모에 있어서도 연평균 가구당 세전소득이 5만 8천여 달러에 달해 돈 많은 베이비붐세대라고 불리우면서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베이비붐세대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자녀를 위한 교육비와 주택마련비용의 지출 등으로 금융자산 비중이 적고 자식들의 부양을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믿어야 할 국민연금까지도 속을 썩이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 한국과 미국의 은퇴연령
모아 놓은 자산이 없다면 그만큼 오랜 기간 일을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한국 직장인의 평균정년은 57세 전후이며 실제 퇴직연령은 이보다 낮은 53세(통계청)에 머물고 있다.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에게는 이제 길어야 10년 남짓한 기간이 남아있는 것이다. 미국은 어떤가? 미국인의 평균퇴직연령은 62~65세로 오히려 한국보다 높다. 또한,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이 청년실업 문제에 떠밀려 조기퇴직이나 임금피크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베이비부머들이 조기에 퇴직함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기업들이나 사회에서 오히려 걱정하는 분위기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장기전략 수립을 위한 투자의 4단계

재테크에 있어서 은퇴 후의 생활까지 대비한 장기 레이스를 펼치려면 단기적 전략이 아닌 장기 전략이 잘 세워져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장기전략의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투자의 단계를 소개한다.

먼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라. 급여생활자는 더 많은 급여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사업가는 장기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내야 한다.

지속적인 투자재원을 마련하라.
수입만으로 재정목표가 달성되지는 않는다. 수입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지출. 재정목표 달성을 위해 수입의 일부는 지속적으로 투자 되어야 한다.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중요한 사항은 첫째가 가계소비 절약, 둘째가 절세, 그리고 세 번째가 금리 순이다. 금리 1%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계 소비를 1만원 줄이는 것이다.

안정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라.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데 굳이 무리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채권, 금융상품 등을 활용한 안정적 목돈운용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시대 상황이나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운용과 수익률 추구의 동시추구가 목돈운용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잠재적 수익을 위해 위험자산 투자를 하라.
적금이 만기되어 목돈이 생겼다고 해서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위험자산 투자 역시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정기적 투자는 시장 변화에 우왕좌왕하지 않으며, 분산투자로 시장 급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즉, 5천만원의 여유자금이 있으므로 투자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여유가 되는 5백만원을 매년 투자하겠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가족이란 일반적인 구성원의 역할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역할을 각자가 충실하게 할수록 가정은 편안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가정 경제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라면 역시 소득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소득이 은퇴 후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탄탄히 만드는 것이다.

즉, 가장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테크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으로써 알아두어야 할 재테크 5계명을 살펴보자.  <가장이 가져야 할 재테크 5계명>  


 첫 번째, 가족에게 비젼을 제시하여야 한다.

비젼이란 가족이 모두 공감하는 공통의 목표를 의미한다.

가장이 아무리 일이 많아도 가족이 가장의 미래 목표를 이해한다면 감내해 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것은 가장으로써의 첫번째 의무일 것이다.


 두 번째, 자신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금리 1%를 더 얻을 수 있는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가장이 인정 받고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가족에게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아이디어, 직장에서의 인정, 전문적인 지식 능력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세 번째, 큰 틀을 짜야 한다.

 많은 가장들이 주식투자 등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이를 통해 가족으로부터 인정 받고 재정적인 안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목표를 가진 가장의 80%~90%가 가족을 재정적 위험에 빠뜨린다.

투자의 수익률은 부수적인 것이고 아무리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고 할 지라도 장기적으로 계속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업이나 직장에서의 소득은 안정적이고 꾸준하며 경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이 생각해야 할 것은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투자하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네 번째, 가족 보호를 위한 가이드 라인을 가져야 한다.

 자신은 물론 가족의 안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고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도 가정이 유지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재테크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다섯 번째, 투자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예컨대 몇 년 후 어떤 집을 살 것인가, 얼마의 저축을 할 것인가, 언제 사업을 할 것인가, 건물을 구입하여 임대 생활을 할 것인가 등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목표가 명확해 지면 필요한 자산 규모가 산정될 것이고 자산 규모가 산정되면 과 부족규모가 예측되고 이를 어떻게 보완,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장으로써 중요한 툴을 만들고 원칙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나면 구체적으로 여유자금을 운용하거나 종자돈을 만들어 나가거나 부채를 갚아 나가는 재테크 전략을 세우게 된다.

가장이 재테크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재테크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할 사항들>  

 첫째, 세금에 대한 절세 대책이 필요하다.

 소득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줄이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금융상품으로 절세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상품에 가입하여야 하는데, 소득공제형 상품은 다음과 같다.

장기주택마련저축(300만원 한도), 개인연금(240만원 한도), 보장성 보험(70만원) 이 있다.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주택구입과 관련한 상품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주택관련 저축은 청약부금, 예금, 저축 세가지가 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적을 경우에는 저축을, 여유가 충분하고 큰 집을 살 계획이면 예금을, 처음 시작하거나 국민주택규모의 집을 살 예정이라면 부금을 가입하면 좋다.

이들 상품은 금리 자체도 일반 예금금리에 비해 경쟁력이 있으므로 청약을 하던 아니던 재테크로써도 의미가 있는 상품들이다.

 한편, 주택관련 대출상품도 한 번만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는 상품들이 있으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영세민을 위한 전세자금대출(금리 3%), 근로자 서민의 전세자금대출(금리  5.5%),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대출(금리 6%)등이 그것이다.

대출신청자격과 요건이 명확하게 존재하므로 확인해 두면 자신 뿐 아니라 주위 분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가 필요하다.

 요즘의 금융시장은 저금리의 지속으로 새로운 파생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상품들임에도 어렵고 몰라서 선뜻 가입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상품의 어려움 보다는 관심의 부족이 더 큰 원인이다.

조금만 시간을 할애해 조사하고 판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지수 연동형 정기예금, 변액보험, ETF, ELF펀드, 장기주택마련펀드 등을 들 수 있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많은 사람들이 테러를 미국의 가장 큰 공포라고 생각하고, 또한 어떤 이들은 암이 가장 큰 공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USA Today지는 미국인들의 가장 큰 공포는 은퇴 기간 중 쓸돈이 점점 떨어져 간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기간보다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당신 자신과 다른 7500만 명의 베이비 붐 세대를 돌볼 사회보장제도에 노후를 의존하고 있다면, 당신도 문제가 된다. 노후 사회보장의 대상이 되는 베이비 붐 세대의 수는 2014년에 최대에 이르게 되는데, 근로자 복지연구소(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는 이 때에 지급급여세로 현재의 모든 혜택을 감당하기에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2034년에는 신탁기금이 고갈되어 사회보장 관련 지급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부자아빠의 충고는 “당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워라” 는 것이다.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위기감은, 지난 2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사회보장제도 개혁에 관해 언급한 이후 대부분의 미국인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미국인들에게  재무관리 능력을 길러주지 않는 한 사회보장제도의 민영화는 위험한 것이다.

보통의 미국인들이 은퇴에 대비해 자신들의 돈을 관리하기를 기대하기 이전에, 우리는 그들에게 재무관리 능력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가르쳐야만 한다. 요즘 미국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수표책 결산하는 법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부자이든 가난하든, 똑똑하든 아둔하든 모든 사람들이 돈을 사용하는데 학교에서 돈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나는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해 왔다.

아무런 재무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현명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어떻게 기대를 할 수 있겠는가 ?  작금의 우리는 사회보장제도와 관련하여 큰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육십오 세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에 처음 다니기 시작하는 다섯 살에 시작되는 것이다. 지금이 어린이들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나는 미국인들에게 사회보장제도가 노년에 더 이상 그들을 부양해 주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 들일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기업연금제도가 기업의 부정과 증권시장의 변동성에 취약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 요컨대, 기업연금제도 역시 재무적으로 보상 받는 은퇴 생활에 대한 해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을 위해 다른 유형의 투자와 자산에 의존하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여기에 걱정 없는 은퇴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몇 가지의 팁을 제시한다.

  • 자기 감사(self-audit)를 통해 당신의 재무상태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도록 하라.
  • 보다 다양한 투자 전략에 따라 오는 기회들을 볼 수 있도록 당신을 교육시켜라.
  • 부동산 투자와 같은 기존과 다른 투자를 고려하라.
  • 직업은 유지하되, 당신의 소득을 더 많이 간직할 수 있도록 시간제 일을 시작하라.
  • 당신이 의사결정을 할 때 지도해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조언자들을 많이 알아 둬라.
  • 돈에 관한 문제에 있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라.
  • 전문 투자가들이 어떻게 시장변동성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나가는지 배워라.


사회 보장 혜택이 미국의 퇴직자 3분의 2에게 아직도 주 소득원이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소득이라고 생각하면 끔찍해진다. 부디 재무교육으로 무장하고 당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위험이라 하면 크게 두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생활 속에서 부닥치는 위험이고 또 하나는 투자에 뒤따르는 위험이다. 양자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활 속의 위험은 대부분 예고없이 온다는 점이고 투자위험은 그 전조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또한 전자는 극단의 경우 귀중한 생명에 대한 위험이 포함되지만 후자는 재산상의 손실로 그 위험범위가 제한된다.
 
또한 위험은 그 것을 겪는 사람의 자세나 준비에 따라 각자 느끼는 정도가 크게 다르다. 고공낙하나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은 남들이 위험하게 보아도 정작 본인들은 거기서 얻는 스릴과 만족이 위험을 상쇄하고 남음이 있을 것이다. 투자에 따른 위험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은행권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위험은 그것을 감내하고자 하는 각자의 정도(또는 투자성향)에 따라 그 느낌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다. 다만 결과에 대해 각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질투만 하지 않는다면 비슷할 것이다.
 
이렇듯 느낌도 다르고 감내하고자 하는 정도도 다른 위험이기에, 사람마다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 준비하는 정도도 차이가 클 것이다. 그렇다면 위험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또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것일까?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차차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 위험의 성격에 따라 구분해 보기로 하자.

1. 우연한 위험
 
각종의 사고, 돌발적인 사태 등을 들 수 있다. 즉 그 전조를 눈치 채기가 어렵다는 점과 그 피해의 범위도 예측하기 어렵다. 큰 사건으로 본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난 연말의 지진해일과 얼마 전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테러가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할 것이다. 작게는 우리주변에서 종종 발생하는 교통사고나 갑작스런 발병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경우는 대부분 사전의 준비보다는 사후의 신속한 조치가 최선일 때가 더 많다. 즉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되지만 사후적인 준비가 그나마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이다.
 

2. 예측 가능한 위험
 
거의 대부분의 투자위험은 예측 가능한 위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에 대한 준비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도 그러한 준비 방법을말해 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이렇듯 예측 가능한 위험을 동반하는 행위는 사전적으로 위험의 감수 정도와 회피 정도를 스스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위험은 예측의 범위를 벗어날 경우 각종의 신호를 보내준다는 것도 그 특성중 하나이다.     
 
두 경우 모두 위험이 닥쳤을 때는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온다. 우연한 위험의 경우 그 범위를 알 수 없으며 그 피해규모도 미리 알 수 없다. 따라서 사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미리 조심하는 것과 피해복구를 위한 저축 또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측 가능한 위험도 그 피해 범위가 예측이 된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만 그것을 극복하고자하는 사전적인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 다르다.
 
우연한 위험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예측 가능한 위험은 그 위험을 감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여기서 바로 우리가 어떻게 어느 정도를 준비할 것인가의 기준을 찾을 수 있다. 우연한 위험에 대한 준비는, 일어났을 경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적절한 규모가 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누구에게나 필수적이다. 반면에 예측 가능한 위험에 대한 준비는 그것을 선택한 경우에 한해서 선택한 위험의 크기와 비례하는 규모가 될 것이다.
 
우연한 위험의 경우 준비 없이 겪게 된다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동안 쌓아놓은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점이 때로는 아깝게 느껴지더라도 우리가 자동차보험이나 화재보험 또는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이유이다.
 
회복 불가능할 수도 있는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관리는 훌륭한 재테크이자 재테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우연한 위험이 나와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 여기며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유명한 점술사중 어느 누구도 위험관리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이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기에,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 같은 상황에 대한 준비는 필수 일 것이다. 그것이 저축이든 보험이든 아니면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하는 생활태도 이든 간에.
Posted by 여름소나기


부자되기위한 50가지 행동수칙

"차에 값비싼 기름은 주유하지 말고, 고급 와인을 고집하는 친구는 멀리하라." 자린고비의 생활철학이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요령의 하나일 뿐이다. CNN머니는 이런 내용들을 모아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50가지 생활수칙"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생활수칙 대부분은 일확천금의 재테크 노하우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잔돈푼을 아끼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반드시 구두쇠가 되어야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전의 직장 동료에게 한 달에 한번씩 밥을 사거나, 자기계발에 필요한 서적 구입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는 충고도 담겨 있다. 다음은 집값을 올리기 위한 방법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에 이르기까지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50가지 생활수칙. 미국과 한국의 금융, 주택제도 등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재테크의 기본원칙으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적지 않다.


◇ 집에서 하는 재테크 5계명

1. 가족을 위한 저축통장을 따로 만들어라. 자녀 교육이나 신용카드 부채 등을 갚는데 사용한다. 그렇지만 이 통장에서 모은 돈으로 비싼 텔레비전을 사거나 휴가비용에 써서는 안된다.

2.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을 30년 만기의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라. 단기 금리는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금리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장기 고정금리로 묶어놓고 집값 걱정은 하지 마라.

3. 집안의 온도조절 장치를 자동으로 맞춰라. 집안 온도를 조금만 낮춰도 전력료를 크게 아낄 수 있다.

4. 집안을 가꾸는 데 인색하지 마라. 집을 팔려고 할 때 꽃이 있는 정원이나 페인트칠이 깨끗하면 집값이 더 오르는 것처럼, 적은 비용으로 집값을 높이기 위한 환경조성에 나서라.

5. 부엌을 개량하든 정원을 새롭게 수리하든 적은 비용으로 집을 개량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 돈관리 6계명

6. 자동이체를 통해 뮤추얼펀드 등에 자동적으로 돈을 적립하라. 전기요금과 전화요금, 케이블TV 요금도 모두 자동이체를 통해 처리하라. 이렇게 해야 쓸데없은 연체금 납부를 막을 수 있다.

7. 개인 신용정보회사로부터 자신의 신용 점수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를 신청하라.

8. 증여세 걱정 대신 1년에 1만1000달러와 같이 얼마간의 금액을 지금부터 자식들에게 조금씩 남겨줘라.

9. 전자 가계부 프로그램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연간 지출내역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라.

10. 은퇴후를 대비해 나만을 위한 전담 금융설계사를 마련해둬라.

11. 죽음은 아무도 모르게 다가올 수 있다. 변호사를 통해 미리 유언장을 작성해두는 것도 때로는 유용하다.


◇ 절약 7계명

12. 연금저축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넣어둬라. 연 7%의 수익률로 30년간 적립할 경우, 당신이 나중에 받게 될 돈은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있을 것이다.

13. 6개월단위로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동전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저축하라.

14. 값비싼 기름을 넣지 마라. 좋은 기름을 넣는다고 당신의 삶이 윤택해지거나 연료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15. 여행을 갈 경우에는 꼭 예약을 하라. 예약을 할 경우 20~40달러를 아낄 수 있다.

16. 아이들이 일찍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통장을 만들어줘라.

17. 전화, 이동통신, 인터넷 등 통신요금은 하나로 묶어서 내는 요금제를 선택하라. 이럴 경우 따로 쓸 경우보다 25% 정도 요금을 아낄 수 있다.

18. 담배값에 투자하는 대신 120달러짜리 러닝화를 사는 데 투자하라. 달리기는 혈압을 낮춰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출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병을 막을 수 있다.


◇ 세금 아끼는 4계명

19. 소득세 공제가 가능한 항목은 최대한 활용하라. 아스피린 투여에 대한 보험공제에서부터 침술 요금 공제까지 소득세 공제를 통해 세금을 아껴라.

20. 불량 주식은 빨리 처분해서 주식 보유에 대한 자본이득 과세를 절약하라. 차라리 장기 투자를 통해 세금 문제를 아예 뒤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21. 현금 대신 주식을 자선재단에 기부하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세금도 면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22. 사업을 집에서 시작하는 것도 세금을 아끼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 접속료에서부터 수리비용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투자 8계명

23.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식펀드에 투자하라. 이를 통해 값이 쌀 때 많이 사고, 비쌀 때 적게 사는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24. 펀드를 고를 때는 수수료 비용이 낮은 곳을 골라서 가입하라. 비용이 낮출수록 펀드투자 수익률이 높아진다.

25. 전체 투자자산의 5~10%만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라. 이렇게 해야만 전체 포트폴리오가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6. 투자금액의 최소한 20%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라. 수익률 제고와 위험분산 차원에서 해외주식이나 채권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27. 1년에 한번씩 포트폴리오상의 자산 배정을 다시 하라. 이렇게 하면서 최종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28. 시가총액 상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사라.

29. 워렌 버핏처럼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든, 금리가 어떻게 되든간에 관계말고 가치있는 종목을 골라 오랫동안 투자하라.

30. 과거 `비이성적 과열`이 지배하던 시기와 달리, 오늘날 투자하기 종목은 월마트, 홈디포 처럼 기업의 질이 좋은 대형주이다.


◇ 소비 13계명

31. 비행기 이용시의 마일리지를 잘 적립해 적절히 이용하라.

32. 신용카드 연회비는 가능하면 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라.

33. 주택 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 적용 대상에 재건축이나 수리 비용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라.

34. 치열 교정이나 MRI 등 일상적으로 받게 되는 의료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사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라.

35. 차를 살 때는 새 차 대신 중고차를 선택하라. 중고차 수준의 가격으로 새차를 탈 수 있다.

36. 다음에 새 차를 살 때에는 안전장치가 잘 된 차를 선택하라. 전자 통제장치를 비롯한 각종 안전 장치는 차량의 미끌림 등을 방지해 준다.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안전장치가 SUV차량의 충돌사고를 67%나 줄여준다.

37.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와인 한병에 20달러 이상을 투자하지 마라. 고급 와인목록이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비싼 와인을 고집하는 친구와는 사귀지 마라.

38.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있는 자료를 가끔씩 백업해서 사용하라. 이를 통해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 자료를 모두 분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9. 서류 분쇄기를 구입해 중요한 정보가 새 나가지 않도록 미리 막아둬라.

40.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등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라.

41. 엔진오일을 정해진 기간에 맞춰 교체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자동차의 주행성능을 높일 수 있다.

42. 전화로 인터넷을 하기보다는 광대역 인터넷 통신으로 통신을 바꿔라. 요금은 더 나오겠지만, 시간을 아끼고 인터넷 뱅킹은 물론이고 온라인으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43. 은행계좌에 현금이 있다면 신용카드 계좌에 갚을 돈부터 갚아라. 신용카드 미수금의 금리는 평균 13%나 된다. 이 것부터 갚으면 앉아서 수익률 13%짜리 투자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자기자신에 투자하는 7계명

44. 예전에 알던 직장동료와 한달에 한번씩은 식사를 하라. 식사비용은 다음에 직장을 옮길 때 몇배의 가치로 되돌아온다.

45. 자녀가 학업에 도움을 원할 경우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마라.

46.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잡지를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마라.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회사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당신의 연봉도 높아질 것이다.

47. 교육은 당신이 당신 자식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투자다. 교육에는 돈을 아끼지 말고, 필요하다면 대출을 받아라.

48. MBA에 입학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최근 연구에 따르면, MBA를 딸 경우 연봉이 45% 올라간다고 한다.

49. 자신있게 말하라. 필요하다면 대중앞에서 연설하는 방법을 배워라.

50. 사고는 언제 닥칠지 모른다. 사고를 대비한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두라.

부자의 길은 역시 장난이 아니죠? ^^

Posted by 여름소나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항상 공존하고 있다. 여러 사람에게 똑 같은 재산을 나누어 주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각자의 재산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본 실험이 있었다. 결과는 거액의 자산가로 변신한 사람이 있는 반면 가진 돈 몽땅 날린 사람도 있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핵심은 관심과 실천이다. 다음 글은 열정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주부’가 쓴 글이다. 독자들에게 평범하지만,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절약의 지혜
 
TV를 켜면 강남부동산값 폭등, 생활고에 시달려 자녀동반자살, 부모 돈을 탐내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를 살해하는 등의 엄청난 비극이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는 자녀를 동반한 자살이란 뉴스가 너무 가슴 아프다. 50대 후반인 지금 이제 장성해서 사회인이 된 자식들을 바라볼 때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진다. 평탄하지만은 않은 삶을 이겨내면서 살아온 경험을 젊은 세대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다. 봉급생활자나 개인사업을 하는 자나 우리 앞에 그런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늘 다가 올 미래에 대해서 준비해야 한다.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않은 자의 차이일 뿐이다. 어찌하였던 힘든 세상인 것은 분명하다. 집 하나 장만 할려면, 자녀교육 시킬려면 또, 노후대책은 어떻고 이제는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내가 내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
 
“노년에는 자식보다 돈이 효자라는 말이 있다”. 자식이 나빠서가 아니다. 자식도 자기 살기가 힘드니까 어쩔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젊은 시절부터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어떤 학문이나 이론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배운 세월의 연륜이 가르쳐준 이야기다. 주부는 가정의 경제를 맡아서 경영하는 전문경영인이 돼야한다. 내 위치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훌륭한 자녀와 부를 축적하는 가문도 만들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지혜롭게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딸이 시집갈 때 이제는 여자가 아니고 여인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면 어떻게 가정을 꾸려갈 것인가? 첫째, 소비를 절약해서 저축을 해야 한다.
 
- 수입의 몇%를 저축해서 연간목표액을 정하고 연간 목표액을 합쳐서 몇 개년 계획을 세운다(집장만).
- 월간 지출액을 세분화해서 작은 것부터 절약한다. 나의 경우 결혼해서 34주년이 되는데 계획 없이 그냥 알뜰하게 살아온 15년과 그 이후 ‘5개년 계획’과 ‘10개년 계획’을 세워서 살아온 19년간 자산의 차이는 엄청나다. 앞의 ‘5개년 계획’이 모든 자산의 뿌리가 되었다.
의, 식, 주에서 우리는 먼저 절약해야 한다.
 
1. 옷장만 시 절약방법
 
옷을 구입할 때 원단이 좋은 유명브랜드의 정품을 세일 할 때 구입한다. 와이셔츠를 예를 들면 원단이 좋은 셔츠는 다림질도 잘 되고 맵시도 나고 감촉도 좋다. 오래 입어도 새 옷 같다. 칼라와 소매 끝단이 낡으면 매장에 가져가서 칼라와 소매를 다시 수선해라. 그럼 새 옷처럼 해준다.
T셔츠도 늘어나면 다시 스팀해서 원래형태를 살려준다. 수선하여 입다가 또 낡으면 와이셔츠는 칼라를 떼어내고 소매는 잘라 반팔로 만들어 집안에서 입는다. T셔츠도 소매를 잘라 반T셔츠를 만들어 입는다. 면바지도 잘라 반바지를 만들고 탈색이 되어도 멋있다. 여자 옷도 몇 년을 입어도 새 옷 그대로 깨끗하다. 유행이 지나면 작은 악세사리나 소품을 사서 코디해서 입으면 새 옷 같다. 20년이 넘은 내 원피스를 내 딸이 아직 입는다. 미스 때 입었던 옷을 내 동생들 5~6명이
물려받아 입었다. 싸다고 마구잡이로 사서 한번 입고나면 탈색이 되고 늘어나서 계절별로 한 보따리씩 버리는 것은 분명낭비다. 옷을 많이 사지 않는다.
 
2. 식사
 
요사이는 외식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외식도 분명 필요한 삶의 이벤트이다. 다만, 잦은 외식은 편하지만 가정경제 소비의 주범이 된다. 외식은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냉장고를 비우자. 늘 냉장고를 청소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꺼내서 해먹고 냉장고를 비워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전기요금도 훨씬 적게 나온다(나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사지 않고, 생선 고기 종류는 필요할 때 필요한 양만 가까운 곳에서 사고, 생필품만 모아서 월 1번 정도 산다). 냉장고를 비우는 것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오래동안 넣어둔 음식물이 ‘웰빙’과는 무관하지 않을까?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가정의 앞날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게 된다.
 
3. 주거비용 절약
 
주로 전기요금, 난방비용, 수도요금 등의 부분은 주부가 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기코드는 쓰지 않을 때 빼놓고, 필요 없는 전등은 끄고, 전등갓은 깨끗이 청소해서 사용하면 적은 수의 전등으로도 실내 조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물의 경우 세탁기 돌릴 때 마냥 세탁기를 가동시키지 말고 처음에 세탁만 하고 세탁이 끝나면 탈수를 시켜 거의 세제물이 빠지게 한다. 세제물이 거의 빠질 무렵 호스를 이용해  세탁물을 뒤적거리면서 물을 뿌려주고 난 뒤 다시 탈수해서  몇 번 헹굼을 하면 훨씬 깨끗하고 물도 절약할 수 있다. 헹굴 때 맑은 물을 버리지 말고 받아 두었다가 걸레도 빨고 다음 세탁 시 재사용해도 좋다.
 
샤워할 때도 먼저 머리샴푸와 몸의 비눗물을 제거하고 욕조에 서서 몸을 행구면 맑은 물이 욕조에 모인다. 이 물을 변기에 부우면 변기도 물때가 끼지 않고 깨끗하며, 쎈 압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변기도 막히지 않고 냄새도 안 난다. 또 욕조에 받힌 물로 화장실 청소도 하고 욕조도 씻어낸다. 맑은 물 한 방울도 바로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한다. 너무 과도한 절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껴 쓰느라 깨끗하지 않으면 절약이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시대에 맞는 절약을 해야 하고 깨끗한 절약을 해야 한다. 먼저 절약하다보면 짧은 기간이 아닌 긴 세월동안 습관이 형성되고 그렇게 되면 어느새 푼돈이 모여 나의 자산이 될 수도 있다.
월별로 공과금 나오는 표를 만들어 절약했을 때와 절약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 보자. 수도검침원이 우리 집의 물 사용량이 다른 가구의 1/3 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할 때 대단한 사실을 발견했다.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물을 많이 쓰고, 하루 종일 물걸레를 들고 있는 성격인데도 물을 적게 사용한 것이다.
 
분명 절약은 쉬운 일이 아니며, 부지런해야 한다. 나는 속담에 “티끌모아 태산이다”라는 말을 좋아하며 금융기관을 즐겨 찾는다. 수입이 적다고 외면하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다 보면 보람을 느낄 것이며, 분명 열매는 맺어질 것이라 믿는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돈에 대해 기대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돈이 삶 속으로 끌려온다. 돈을 축적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돈이 자신 쪽으로 끌려올 것이다.[the absolutely unbreakable laws of business success]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당대에 부를 이룩했다. 어떻게 평범한 가정 출신의 사람들이 자기 세대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이 돈을 축적하지 않거나 끌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그들의 생각 때문이다. 어떻게 제3세계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올 수 있었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자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결코 부유해지지 못한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백만장자 중 자신 재산의 10%이상을 상속받은 사람은 20%가 되지 못하며, 증여받은 경우도 19%가 되지 못한다. 특히, 백만장자의 84%는 상속받은 재산이 한 푼도 없이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백만장자가 된 것에는 성공의식이 큰 역할을 한다. 성공의식이란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을 계발함으로써 돈에 대한 긍정적이고 기대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존 록펠러는 주당 3불 정도의 점원으로 시작하여 50세가 되었을 때 세계적인 갑부가 되었다. 그가 부자가 된 원동력은 매일 저축하는 50센트의 힘 때문 이었다.

돈을 축적하기 시작하면 단순히 자산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기회가 마치 자석이 쇳가루를 당기듯이 돈을 당기게 된다.

매일 매주, 매달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돌이켜 보라. 하루에 담배 한 갑을 절약하면 2000원씩을 저축할 수 있다. 누군가가 자신도 10억을 모으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 하단다. 그러나 12%로 40년을 투자하면 10억 원이 된다. 문제는 시작하지도 않는 것이다. 당신의 현재 나이가 30세라고 하더라도 늦지 않았다. 당신의 나이가 40세라면 더 좋을 수 있다.

매일, 매주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야 말로 백만장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세상에 모든 책이 이를 말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지키기 힘들까?
Posted by 여름소나기

‘비노동 수입구조’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 매일 노동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삶은 고달픈 삶이다.

같은 일상이 1년 365일 무료하고 단순하게 반복된다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언제 타의에 의해서 그만두게 될 지 그리고는 도시빈민으로 전략할지도 모르는,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세상을 살고 있다.

IMF 전 만 해도 소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었고, 나보다 나이어린 상사에게 결재판 내미는 일은 드물었다. 성과급이 어떻고 임금피크제가 어떻고 하는 등, 어쩌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되고 말았는가. 잘못한 것이라고는 전략 없이 살며, 곁눈질 안하고 회사가, 사회나 국가가 시키는 대로 그저 열심히 한 죄밖에는 없는데 발전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는커녕 살수록 꿈이 오그라드는 기가 막히는 세상을 살아지고 있다.

세상이 변했다고 아우성들인데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지 감도 안 잡힐 뿐만 아니라, 어째서 이런 대접을 당해야 하는지 분하며, 당황해 하는 분들에게 제안을 하나 드리면 이제부터라도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와 무얼 위해 땀 흘려 일하나

예전의 세상에서는 하루 8시간 이상 일하는 것이 기본이고 미덕이었다. 새벽에 출근해서 퇴근시간을 넘어 야근을 밥 먹듯 수시로 해대는 직원이 성실하고 회사에 쓸모 있는 인간이고, 가정은 일단 뒷전에 두고 영업을 위해, 접대를 위해, 실적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독주를 밤새워 삼키고도 다음 날 아침 흔들리는 전철을 타고 지각한번 안하는 인간이 대접받던 시절은 확실히 지나갔다. 당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은 당신에게 단물이 남아 있을 때까지만 대접할 뿐이다. 혈기왕성한 20~30대 신출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당신과 당신 가족 말고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8시간 이상을 땀 흘려야 겨우 목표치를 겨우 채우는 당신을 대접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세상으로 변했다. 모든 것을 수치로 말하고 있지 않는가. 량의 문제가 아니라 질의 문제로 변한 것이다. 몸으로 때우는 몇 시간을 일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질 높은 노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 했는가 만이 관심사항이다. 8시간 10시간씩 일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2시간을 일하든 3시간을 일하든 조직이 원하는 것만 달성하면 만사형통인 세상이 된 것이다.

땀 흘려 일하지 말고 할줄 아는 일만 선택해서 집중하면 그만이다. 자본주의 경제학의 태두 아담스미스가 말한 분업의 원칙이 딱 들어맞는다. 논란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는 주 5일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40시간도 길다. 하루에 2~3시간씩 1주일에 3일만 일하고, 나머지 4일은 재무장?충전하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거기에 적응이 안 된다면 도태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저절로 굴러가게 만들어라

이후 사회는 시스템을 만들어 저절로 굴러가는 구조를 완성하고 그것이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살피는 보조자 노릇이면 될 뿐, 미주알고주알 감 놔라 대추 놔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반드시 돈이 있어야 하는가. 그런 것은 아니다. 자주 듣는 말이 투자는 하고 싶은데, 투자하면 돈은 보이는데 종자돈이 없어서 엄두를 못 낸다는 한심한 소리를 자주 듣는다. 돈 없어 투자 못한다고 우는 소리하셨던 독자들은 가슴에 손을 얻어 보시라. 얼마가 있으면 투자를 시작할 것인가?

그러다가 1천만 원은 너무 작은가? 그럼 3천만 원이면 뭘 낙찰 받을 수 있을까 잘못되면 안 하니만 못한 처지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자신은 성격이 깔끔해서 빚지고는 못사는 성미여서 5천만 원은 있어야 작은 걸로 하나 움직여 볼까? 아무래도 최소한 종자돈으로 1억 원은 모여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평생 등기부에 이름 한번 못 올려보고 이 세상 떠날 타입의 사람들이다.


문제는 마인드다

문제는 돈이 아니다. 마인드가 문제이고 시스템이 문제이다. 조직화만 되고 시스템만 구축되면 개인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는 봄눈 녹듯이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집은 없어도 땅은 사라!’는 제목의 책을 본 적이 있다. 나는 다른 생각을 했다.

‘자식이 있어도 부동산은 사라!’로, 이 땅에서는 부동산 등기부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유난히 각별한 의미가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듯, 부동산 역시 가져도 고민, 없어도 고민하게 되지만, 독자여러분은 부동산이 없어서 고민하지 마시고 가져서 고민하는 그룹에 포함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늙어서 이 땅에서 최소한 품위를 지키고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충청권으로 행정수도가 이전을 하네 못하네, 그래서 그 지역 어디 땅값이 오르네 어쩌네 하니까 평소에는 코빼기도 안보이던 자식 놈들과 사돈의 팔촌까지 문안 러시를 이룬다는 기사를 우리 모두는 보았다. 늙어서는 어설픈 자식 놈들보다 부동산이 백번 효자이다.

그러려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굴러갈 수 있게만 만들어 놓으면 그만이다.


수업료를 지불했다면 그 이상을 배워라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은 항상 진리인 것 같다. 특히 법원경매를 생각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자기준비도 하지 않고 마음만 급해서는 반드시 사고가 벌어진다. 독자여러분도 이미 아시는 사실이지만 낙찰자의 잘못으로 잔금납부를 포기할 때 법원은 입찰시 제공했던 입찰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 그러면 이처럼 입찰보증금을 떼이는 사례가 어쩌다 한번씩 일어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경매가 진행되는 물건중 적어도 4-5건 이상은 입찰보증금 20%인 재경매사건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부동산 경매에는 통상은 입찰보증금이 당일 최저입찰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입찰시 법원에 제출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재경매사건의 경우는 입찰보증금이 20% 또는 30%를 요구한다. 소위 전낙찰자가 권리분석이나 물건분석, 수익률 분석 등을 잘못하여 낙찰 받고도 잔금납부를 포기하여 다시 경매에 나온 경우이다. 바쁘다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어떤 일을 당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적어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 하나씩 준비하자.

누구도 당신편이 아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편이다. 처지를 냉정히 판단해 보자. 적어도 자신이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좌표는 찍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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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연계상품들은 많이 들어보셨죠? 오늘은 주식관련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주식관련 채권으로는 CB, BW와 EB가 있습니다. EB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CB와 BW는 신문지상에 자주 언급되는 친숙한 상품들입니다.

1)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사채보유자가 청구하면 미리 정해진 일정 조건(전환 비율, 전환가격)에 따라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입니다. 발행시에는 사채로 발행되지만 전환 청구권이 행사되면 주식으로 전환되어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 with Warrant)

사채의 소유자에게 일정한 기간 경과 후에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 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면 채권이 없어지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은 그대로 존속되고 단지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만 소멸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신주인수권이란 채권의 발행시 정해진 조건(행사가격, 행사시 발행되는 신주의 수)에 따라 신주를 발행하여 줄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일종의 주식매수선택권입니다.

3) 교환사채(EB : Exchangeable Bond)

채권의 소유자가 교환권의 행사기간내에 미리 정해진 교환조건에 따라 교환대상 주식을 청구하면 그 사채의 발행회사가 갖고 있는 특정한 다른 기업의 주식으로 교환하여 주겠다는 약속이 되어 있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것은 교환사채 발행기업이 증자를 하거나 새로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기업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사채를 교환하여 주는 것입니다. 발행기업의 입장에서 갚아야 할 사채금액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와 다르고, 자본금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전환사채와 다른점입니다.

어렵게만 느끼셨던 주식관련 채권들, 개념은 단순하죠? 주식관련 채권은 주식투자와 채권투자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여유자금의 운용에 있어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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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에 대한 학문적 논쟁은 고대로부터 있어 왔지만, 현대인은 생과 관련하여 시간을 시발점과 종착점을 갖춘 일회성의 직선구조이며, 과거·현재·미래라고 하는 세 가지 형태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쌓여가는 성질이 있으며 방향은 되돌릴 수가 없어 미래로만 가며 과거로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재테크나 수익률과 관련하는 부분은 미래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도래하지 않는 한은 그에 대한 진실을 완전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간혹 주식이나 부동산을 추천하는 분들중 천기누설이니 하면서 마치 미래를 비추어보듯이 장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이 지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존재한다면 주식시장은 바로 문닫아야 합니다.

그들이 신문지상의 광고를 통하여 현혹하는 근거는 지식과 과거의 경험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그것은 시간의 진행으로 필연적으로 생기는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율 때문입니다. 오늘 이러한 판단으로 이러한 종목이나 상품, 또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미래에는 예상했던 결과가 반드시 나올 것이다라는 신념 때문입니다.

수익의 시간과 함께 한 사람

충북 J시에서 고물상을 경영하였던 5인의 이야기입니다.

5명의 친구들이 젊은 시절에 고물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중 2명은 거의 망하였고, 2명은 현상유지중이며 1명은 J시에서 갑부가 되었습니다.

시작은 같았고 경영 능력도 비슷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의 경과 후 어떻게 이런 차이가 났을까요? 알고보면 단지 사업초기의 조그만 생각의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입니다.

갑부가 된 K씨는 처음부터 빚을 내어 고물상을 경영할 넓은 땅을 매입하여 그곳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물상을 운영하자니 여러가지 고물을 쌓아 둘 넓은 땅이 필요하였고, K씨는 여유는 없었지만 도시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싸고 넓은 땅을 매입하여 그곳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땅을 빌려서 세를 주는 것보다 빌린 돈의 이자를 주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사업은 현상유지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년이 흘러 도시가 발전한 지금에 와서 그 땅을 파니 J시에서 최고 부자의 반열에 올라선 것입니다.

나머지 4인의 행로는 어떨까요?

우선 사업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시내에 땅을 빌려 세를 주고 사업을 경영하였고, 시내에 위치한 땅값은 날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임대세도 해마다 올려 주어야 하였습니다. IMF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경영에 타격을 받아 결국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한채 젊은 시절을 허송하고 말았습니다. 나머지 4인의 경영능력이 결코 K씨에 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쓸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시간과 함께 퇴락하는 것들

젊은 시절에, 수입에 과분하게 중형차를 운행하며, 시간과 함께 소외되어가는 지역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시간과 함께 점점 몰락해 갈 가능성이 높은 회사의 주식을 보유한다면...또한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현기증과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무신경하다면...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삶은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회계에 감가상각 이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소유한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대부분의 동산은 시간과 함께 낡아 갑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승용차입니다. 어느 정도 부를 축척하여 승용차가 재산의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그건 문제가 적습니다. 그러나 재산과 수익이 적은 젊은 셀러리맨이 중형차를 몰고 다니면서 매년 사라지는 자신의 돈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그건 큰일입니다.

모든 땅에는 주인이 있고 사지의 땅도 주인이 있습니다. 사지(死地)란 슬럼화가 되어가는 도시의 부동산이거나, 산이나 강으로 막혀있어 더 이상 주변이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곳을 말합니다.

물려받은 부동산이거나, 아는 사람의 소개로 사거나 광고에 휩쓸려 땅을 산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퇴락하는 땅을 소유하고 있는 위험을 모르는 것입니다.

회사도 우량회사는 점점 커가고 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나 자신의 자산가치도 점점 커집니다. 회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거나 성장성이 떨어지면 그 회사의 주식가치도 점점 떨어집니다. 성장성이 없는 곳에서는 시간은 손실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종합주가차트가 하락의 길을 갈 때에도 반드시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오셔야 합니다. 아무리 유명에널이 유혹하여도 우리는 몰락의 시간과 함께 해서는 안됩니다. 경기하강기에는 아무리 우량한 회사도 수익성이 떨어지고 주가도 하락합니다. 시장이 다 하락의 방향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만 올라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끝은 자명합니다.

투자의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가끔 여행을 다니면서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있습니다.

도시 변두리에 위치한 고물상, 화원, 건축자재상, 기타 사업장들을 눈여겨 보면서 좋은 지역을 선점하여 사업을 영위하면서 이미 부자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는 소사업가들의 지혜를 봐 왔습니다.

그들이 사업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왜 그곳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을까요? 도시가 발전하는 방향이라든지, 교통요충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든지, 간선도로가 난다든지, 계발계획이 있다든지 하는 곳이라면 100번이든 1,000번이든 발품을 팔고 결단하여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합니다.

채권투자에도 시간속의 변수를 활용하여야 합니다.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투자상품으로 전환사채(CB)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약정금리를 받으며 기다리다가 결정적인 시간이 오면 주식으로 전환하여 큰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수익만 기대할 수 있는 국채나 지방채보다 시간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도 수익의 시간만 함께해야 합니다. 종합주가차트 하나는 확실하게 읽어야 합니다. 종합주가차트가 상승하는 시간동안 우량주식들은 나의 편입니다. 그러나 하락장에는 다른 수익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간단한 금융상품으로 엄브렐러 펀드를 하나 언급하겠습니다. 엄브렐러 펀드 속에는 인덱스와 리버스인덱스, 머니마켓펀드(MMF)로 구성된 하위 펀드가 있습니다.

대세 하락장이라고 생각되시면 과감히 주식을 버리고 리버스인텍스(선물매도)에 돈을 넣어 두면 시간과 함께 수익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때에 맞는 재테크의 상품을 안다면 하락장에서는 수익을 까먹는 적립식펀드에 연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속에서 희열의 춤을 추려면...

투자의 시간이 수익의 시간인지 손실의 시간인지 판단하는 지혜를 키워 수익의 시간만 함께 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판단되고, 유효한 결단속에 놓여진 시간만이 수익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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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다 보면 아직도 보험 무용론을 가지고 있거나 어떻게 해서라도 원금은 돌려 받고자 하는 고객을 보게 됩니다. 더러는 보험 영업을 하는 컨설턴트 분들도 만기 또는 해약 환급금이 납입 총액을 넘어서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강조하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기도 하고, 경쟁사는 어느 시점에 환급금이 납입 원금을 넘어서는지를 파악해 자사의 판매 강점으로 내세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인식의 현주소입니다.

금융 상품의 하나인 보험

우리가 상품을 사기 위해 대금을 지불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만한 가치를 가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러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금융 상품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약속된 반대 급부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지불되기 때문에 기꺼이 그 많고 적은 돈을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씩 납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험의 반대 급부는 무엇일까요?

보험도 투자이다

보험의 반대 급부는 적금이나 예금, 투자와 같이 원금+이자의 형태가 아닌 보장입니다. 보장의 형태도 여러 가지인데다 일반인이 그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대체 투자하는 돈에 대해 어떠한 반대 급부를 받게 되는 것인지 알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보험 상품을 가입하고도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혹은 보장보다는 나중에 냈던 돈은 돌려 준다는 말에 혹하여 가입을 하기는 하였으나 또 다른 상품을 보면 그것도 그럴 듯 해 보여 가입을 하려고 보면 기존 가입했던 보험의 해약 환급금이 원금에도 못 미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상품이 나쁜 경우는 없습니다.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상품이 모든 사람에게 딱 맞거나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수 만 가지의 금융 상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어떤 것이 나에게, 내 가족에게 맞는지는 정말 객관적인 관점에서 평가를 해 보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종신 보험, 질병 보험, 상해 보험 등과 같은 보장성 보험의 환급금은 아무리 많아도 저축성 보험을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보장이 반대 급부이기 때문입니다. 저축성 보험의 반대 급부는 원금+이자이므로 당연히 환급금이 보장성 보험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보험 투자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상품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재정 설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듯이 재정 계획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에 그 각 부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여유 돈에 맞춰 상품을 먼저 선택하고 만기가 도래하면 쓸 곳을 찾거나 그 규모에 맞는 무엇인가를 해 왔으나 이것은 완전히 거꾸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규모와 시기를 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용도에 맞는 상품이 선택될 것이고, 그래야만 반대 급부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을 하고 납입을 하므로 중간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적절한 배분

그러면 얼마를 쓰고, 얼마를 저축하고, 보험에는 얼마를 투자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입이 100 이라 할 때 지출이 76, 투자와 보험, 저축이 24 정도라고 합니다. 8%를 보장에 투자하고, 또 다른 8%는 저축을 하고, 남은 8%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수입이 늘어 날수록 이 비율은 60:40 정도까지 변합니다. 이것은 저축(연금 등)이나 보장성 보험, 투자를 13%~ 14% 정도까지는 해 볼만 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지원을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입의 대부분을 주택에 투자하고 다른 투자를 살펴 볼 여유는 40대 후반이나 50대에 들어서야 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이가 되면 가입하고자 해도 제한을 많이 받게 되어 가입이 안 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보장은 재정계획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재정계획이라 할지라도 한 번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 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시급한 지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항상 일정한 배분으로 균형을 이루어 투자를 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주택을 구입하면서 생기는 부채를 먼저 갚는 데에만 전력 투구하기보다 그 투자를 하면서도 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아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스스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험도 투자라는 인식을 하고 그 반대 급부로 받을 혜택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이해한다면 환급금 때문에 현혹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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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financial planner인 Larry burkett은 자신의 고객들과 상담한 결과를 토대로 가정의 재정적 위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11가지 sign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결혼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위험싸인은 돈에 대한 태도 변화이다. 이는 상대방을 믿지 못하여 자신의 소득과 배우자의 소득을 나누거나, 각각의 비상금을 만들 필요를 느끼는 때이다.

2) 대화부족 ?
예를 들어 자신이 진 부채는 자신이 해결하겠노라고 상대방과의 대화를 하려 하지 않는 태도등이 여기에 속한다. 많은 대화만이 문제를 풀수 있다.

3) 원하지않는 경제적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자신보다 상대방이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나 자신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

4) 무책임 ?
계획없는 소비등으로 가계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대하여 상대방이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될때

5) 나태함 ?
상환계획없이 차를 사고, 이를 자주연체하는 모습이 보일때와 같이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지 않고 미루는 성향을 의미함.

6) 종교에의 의지 ?
“나는 신을 믿고 있으며 매우 독실하게 섬긴다. 따라서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은 절대자가 구원해 줄 것이다”라는 생각들(larry burkett씨는 크리스쳔을 위한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우 독실한 크리스쳔이다)

7) 무절제 ?
만약 자신이 사고싶은 것(차,옷,엑세서리등)은 즉시 사는 경향이 생긴다면 이는 위험신호다

8) 부모님에의 의존 ?
부모님이 재산이 있으며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매우 위험하다.

9) 부인이 일을 꼭 해야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다면 매우 위험한 신호다 ?
특히, 남편이 부인이 꼭 일을 해야만 생활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부인의 소득은 소비만을 증가시킬 것이다.

10) 기부금이 아까울 때 ?
10일조, 항상내는 기부금 들이 아까워지기 시작함을 느낄 때 경제적 위기는 이미 찾아온 것으로 볼 수있다.

11) 저축없이 수입과 지출이 일치할 때 ?
영원히 돈을 모을 수 없는 가계이다. 갑작스런 사정이 발생하는 순간 가계는 곧바로 위험에 빠질 것이다.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거꾸로 하면 되니까. 아쉽게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다른 대안은 없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Posted by 여름소나기

주식투자할 때 알아야 할 몇 가지 법칙이 있다. 이 법칙들은 간단하지만 좁게는 주식투자에서 넓게는 재테크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법칙들이다.

첫번째, 72의 법칙

‘72의 법칙’이란 복리의 마술을 잘 설명하는 법칙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복리의 매력을 설명하기 위한 가장 쉬운 예로 흔히 인디언과 초기 미국 이민자들간의 거래가 쓰인다. 1626년 당시 인디언들에게 지급한 맨해튼 섬의 대가는 겨우 24달러 상당의 장신구와 구슬이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현재 맨해튼 섬의 가치를 떠올리며 당시 헐값에 땅을 판 인디언들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하지만 미국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당시 인디언들이 땅값으로 받은 물건을 현금으로 바꿔 연리 8%의 채권에 복리로 투자했을 경우 3백60여년이 흐른 1989년에는 그 가치는 32조 달러에 이른다고 그의 저서에서 설명했다. 이 사례는 복리투자의 매력을 잘 설명해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복리는 투자자가 시간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마술 지팡이인 셈이다.

72의 법칙은 복리의 마술을 설명해준다. 사실 복리계산은 계산기로도 한참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렵지만, 이 법칙을 사용하면 손쉽게 복리계산을 해낼 수 있다. 72의 법칙은 투자금액을 얼마만에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계산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연간 12%의 수익률로 운용하게 된다면 72를 12으로 나눈 값, 즉 6년이면 투자금액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마찬가지로 3년 후, 5년 후에 현재의 돈을 두 배로 만들고 싶을 때 매년 몇 %의 투자수익률을 올려야 하는지를 알고자 할 경우에도 72를 각각의 예정 년 수로 나누면 된다. 72의 법칙은 적절한 수준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큰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두번째, -50 / +100의 법칙

-50 / +100의 법칙은 리스크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법칙이다. 수익률을 많이 낸 것 같은데, 투자총액은 잘해야 본전 수준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났다고 이야기하는 주식투자자들이 많다. 이는 하락시 수익률과 상승시 수익률이 같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50%의 수익률을 회복하기 위해서 +50%의 수익률을 내면 된다고 착각한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50%의 수익률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100%의 수익률이 필요하다.

1억원 어치 주식이 폭락해서 가치가 5천만원으로 떨어진다면, 5천만원이 두 배로 늘어나야 원금회복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상 오르는 주식은 빨리 팔려고 하고, 내리는 주식은 본전 생각에 팔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주식투자를 해서 아무리 수익률을 많이 내는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는 제 자리 걸음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쉽다. 그래서 -50 / +100의 법칙은 리스크 관리의 측면, 특히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보다 하락 가능성이 적은 종목을 찾아야 함을 잘 설명하고 있다.

세번째, 곱하기 0의 법칙

이 세상의 모든 수를 곱하면 얼마가 될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위인 억(億), 조(兆) 외에도 경(京) (10^16), 해(垓) (10^20) 등의 숫자를 어렴풋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답은 허무하게도 0이다. 곱하기 0의 법칙은 두 번째 법칙과도 비슷하지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법칙이다.

한 때 ‘나는 얼마로 얼마를 벌었다~’식의 책들이 대히트를 친 적이 있었다. 또한 투자수익률 대회에서 몇 천%의 수익률을 올린 사람들도 있었다. 역설적으로 만약 그런 수익률을 서너번만 연속적으로 올렸어도 그 사람은 이건희 회장에 버금가는 큰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단기간에 걸쳐 주식투자를 통해 그렇게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음은 그런 식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음을 방증해주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기대 수익률은 자기가 부담하는 위험과 비례한다는 절대 법칙이 있다. 지식적인 측면에서 거래 기술의 측면에서 다소 리스크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대명제는 변함이 없다. 몇 천%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는 결국 투자금액이 수 십분의 일, 수 백분의 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관리종목이나 극도로 투기적인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 그 사람의 투자원금은 거의 0에 수렴하게 될 수도 있다. 곱하기 0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위에서 말한 세가지 법칙은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재테크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법칙들이다. 복리의 마술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투자 아이디어를 복기해나간다면 시간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속편한 재테크’가 가능할 것이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세상에는 하지 않아야 할 것임을 알면서도 하고 있는 일이 너무도 많다. 담배를 피우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피우는 것이나 과음하면 그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면서도 과음을 반복하는 것에서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영어를 공부하고 영업을 준비하고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감동을 주는 일에 이르기 까지 당연히 그렇게 하면 좋으리라는 것을 알아도 맘대로 실천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목표를 실천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며 대부분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부자가 된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이 별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들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낸 “부”인 것이다.

적게 쓰고(가계를 건전하게 운영하고) 조금 더 저축하고, 좀더 효과적인 곳에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 일찍 일어나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한다. 중요한 아이디어는 메모하고 전문가를 찾아 다니면서 조언을 구한다. 이러한 행동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님에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우리는 부자들을 “목표가 명확하고 실천력이 강한 의지가 굳건한 사람들”이라고 평가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자들은 드러나지 않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전문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가의 적극적인 조언을 활용한다. 즉, 재정고문을 직접 활용하거나 간접적으로 활용하여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재정고문이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영어로는 Financial Advisor로 표현되는 재정고문이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조언자의 성격과 역할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투자 중심의 조언가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용할 것인가에 있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 좋은 상품을 추천하고 수익 성과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조언가들이다.

(2) 고객 중심의 조언가(relationship manager)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고객이 필요로 할 때 고객에게 재정적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 수익률보다는 고객의 재정설계에 중점을 두며, 장기적인 planning을 통해 목적 자금의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3) 목표 중심의 조언가(purpose-focused Financial Planner)

고객의 꿈과 재정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조언가 계층이다. 이들은 고객의 현재 삶의 태도를 분석하고 생활습관에서부터 미래의 목표, 재정관리법, 투자설계법, 부채관리법 등에 대한 재정적 전반에 대한 조언을 수행한다. 상당부분 인생상담의 영역에 이를 정도로 범위가 넓으며 고객과 가장 오랜 기간동안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 이득의 주된 관심사는 고객의 재능과 환경을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높은 소득(운용수익을 포함하여)을 올리고 그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넓게는 고객 중심조언가 계층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고문을 활용하는 이유와 재정고문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재정고문을 (1)의 투자 중심의 조언가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재정고문의 역할은 다른데 있다. 재정고문은 돈을 벌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 주고 보아주는 역할로 충분하다. 즉, 고객의 목표를 만들어 주거나 명확하게 인식하고 재정 현황과 생활 습관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고객이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흡사 의사가 금연을 원하는 사람에게 잔소리 하듯이 내적 동기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내적 동기는 외적으로 표현할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Posted by 여름소나기

버리면 행복해 진다? 어느 철학자나 성직자의 말이 아니라 재테크의 중요한 법칙 중 하나이다. 일반 적으로 소득이 높아지거나 갑자기 돈이 더 생기면 그 동안 돈 때문에 하지 못하였던 많은 일들을 하고자 한다. 언제 고장 날지 모르는 노후화된 차량을 바꾸고 싶어 하고 집이 없는 분들은 주택을 구입하고자 한다. 여행 한번 못 해본 사람들은 여행도 가고 싶어 한다. 자신의 현재 생활과 자신이 원하는 미래 생활의 기대수준의 차이가 늘 존재하며, 미래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돈 문제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즉, 부족한 돈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제약요인이 되는 것이다. 벤츠나 BMW 등의 외제 고급차를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한다. 매주 여행을 떠나는 옆집의 생활 모습을 보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느낌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지 못하는 매우 큰 이유가 이런 느낌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이 무엇일까?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이들은 다음과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재정적 안정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만약, 내가 일을 하는 동기가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돈을 쓰려고 돈을 버는 것이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백만장자들이 돈을 모으는 과정 동안의 그들의 소득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전문직 종사자나 튼튼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적으면 적었지 많지는 않다. 이들은 일 하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꾸준하게 투자하였을 뿐이다.

재테크에 있어서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이란 호사스러운 생활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른 것들을 희생해 나간다. 즉, 이러한 생활 유지를 위해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부를 쌓아나가는 것은 소득에 따라 생활 양식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버려야 하는 것은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자신의 삶의 모습을 초라하게 느끼는 습관이다. 정말 비교 해야 하는 것은 자산 규모의 차이이지 겉으로 드러나는 소비행태가 아니다.

대부분의 부자들이 타고 다니는 차의 가치는 순 자산의 1.5%~2%가 채 되지 않는다. 실제로 최고급 승용차를 사는 계층의 3분의 2는 부자인 계층이 아니라 소득이 높은 계층일 뿐이다. 고급 자동차를 타고 큰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이 인생에서는 얼마든지 있다.

풍요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고 재정적 안정을 위해서 일하고 돈을 모으면 어느새 황혼이 질 무렵에는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돈 쓰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Posted by 여름소나기